이 영상은 전에 구글이 공개했던 사람대신
전화를 걸어주는 인공지능의 시연모습입니다
구글 듀플렉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죠
전화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거는 사람쪽이
인공지능인거죠
이때 인공지능이 대화중...
점원이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하자
으흠~이라고 하며 진짜 사람처럼 대응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점에서 점점 인공지능과 사람을 구분하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1912~1954)은 1950년 '계산기계와 지능'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이 논문에서 "상대가 누군지 모른 채
질문을 던지고 답을 받았을 때 컴퓨터인지 사람인지
구분할 수 없다면 컴퓨터가 지능을 가진 것으로 봐야
한다"는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제안했었죠
실제로 구글의 시연에서 나온 점원은 ai의 목소리라는것
을 끝까지 몰랐다고 합니다
만일 저런 기능이 대중적으로 퍼져서 ai를 이용해서 보이스
피싱같은것을 한다던가...
꽤 광범위한 폰지 사기를 벌인다던가....
여론 조작을 할수도 있겠죠
동시에 수백만통의 전화를 처리할수도 있을테니 말이죠
좋은쪽으로 보면 단 한대의 컴퓨터와 프로그램으로
영업회사를 꾸릴수 있으니 좋은점도 있겠지만...
하여간 장단점이 있겠죠
그건...
그런데...
보통 어떤 사이트(국내는 오히려 잘 안쓰지만...)들에 들어가려면
로봇이 아님을 증명해야 하죠
거기에 사용되는 캡차 서비스는 ‘컴퓨터와 사람을 식별하는
완전 자동화된 튜링 테스트’(CAPTCHA: 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s Apart)라는 설명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약어입니다
캡차 서비스가 튜링테스트였는줄은 몰랐군요
이 서비스가 만들어지게된 원인은....
1999년에 최고의 컴퓨터 과학 프로그램을 가진 대학을
뽑는 투표가 인터넷 상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때 카네기
멜런 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학생들이
자동으로 투표를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매우 많은
투표를 얻었는데, 이후 이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기존의 captcha는 지원을 종료하고
버전2로 recaptcha 및 버전3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버전은 카네기멜런 대학교 연구팀에서 개발했지만
이후 버전2부터는 구글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에서 관리하면서 구글의 고서 스캔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자동 처리가 되지않은 글짜를 사람이 직접 확인해서 말이죠
인터넷에서는 보이지않게 수 많은 봇 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실제로 저 너머에 있는게 사람인지 아닌지... 의심해야 하는
그런 시대가 온건가 보네요
(뭐....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도 한글 버전은 아직 계획없다
하는 상황이니 한국은 좀 늦게 오겠지만....)
AI가 피싱 전화를 건다고 생각하니 무섭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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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니까 대응도 민첩하게 잘할테죠
검찰청입니다 그러면... 목소리 바꿔서 옆의 검사 바꿔드릴께요 그럴수도 있고
목소리도 수십명 수백명의 목소리도 가능한데다가 동시에 수백만통도 동시에 걸수 있어서 피해자가 하루만에 수백만명도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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