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에는 선풍기와 에어컨을 가동합니다
그것도 미친듯이 계속 가동하죠
당연히 전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http://www.kpx.or.kr/www/contents.do?key=217
우리나라에서는 전기 수급을 전력거래소에서
관리를 합니다
발전소에서는 매일 매일 전력이 얼마만큼 생산되고
어떤 곳이 정비중이라서 어떤건 생산이 안되고
매일 매일 제출을 하면 날씨에 따라서 ....모자랄것 같으면
사전에 전기가 모자랄때 생산을 멈춰주세요 라고 계약한
공장들에 협조 요청을 합니다
이번에는 공무원들에게 강제로 냉방을 끄라고 요청했다죠
실시간 전력수급현황을 보면
5분 주기로 그래프가 그려지는데
거의 온도가 올라가는거에 따라서 전력 소비도 거의
따라가죠
그래서 기상청에서 40도의 폭염이 올것이다 라고 하면
전기 소비량도 미친듯... 올라갈꺼라고 예상이 가능하죠
그래프의 녹색점은 어제의 소비량인데요
오늘의 소비량은 이미 새벽부터 넘어선 상태죠
아마도....
어제보다는 훨씬 더 많이 그래프 위로 올라갈것 같습니다
어제 최대일때
공급능력 기준으로
88080/97730
0.90
약90%니까 예비전력이 10%보다 조금 적은거죠
그 바로 아래의 5년간 최대 전력 표를 보면
곧.... 최대 전력 기록을 새로 만들것 같아 보이네요
음.....
이러다가 예비율이 떨어지면 블랙아웃을 막기 위해
또다시 강제로 순차 정전을 실시하는 일이
벌어지게 될찌도
모르겠네요
열돔 현상으로 오븐속에 있는 통닭처럼 익혀지고 있는
상황인데 전기가 끊기면.....
바로 구워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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