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 권한과 의무

in kr •  3 years ago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902441&memberNo=36310338&navigationType=push

최근 새우튀김 환불 사건을 통해서본...

별점 테러 사건에 대한 부분은 꽤나 이야기가 많습니다

리뷰가 없다면 소비자의 알권리가 침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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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식당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지가 되므로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가 많은데요

하지만...

공정한 리뷰에 대해....

소비자가 정말 공정한지 그 부분에 대한 판단이 남아 있죠

리뷰의 숫자가 공정한지 ....

해당 리뷰가 광고인지 진짜 가본 리뷰인지...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http://www.korea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954

배달 앱 리뷰 갑질, 조작 등… 리뷰 문화 개선될 수 있을까

라는 기사에서 보듯....

리뷰 자체가 큰 파워가 되면.... 사람들은 그 파워를 휘두르고

싶어하죠

image.png

https://guide.michelin.com/kr/ko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슐렝 가이드는 1920년 완전히 새로운

미쉐린 가이드북을 발행, 7프랑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무상으로 배포했지만...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사람들이 더 미쉐린 가이드를 신뢰하기

시작했다나 뭐라나...

하여간.....미쉐린 가이드북이 소개하는 레스토랑 섹션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자, 미쉐린 형제는 ‘미스터리 다이너’ 또는

‘레스토랑 인스펙터’로 불리는 비밀 평가단을 모집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미쉐린 가이드로 미국식 발음으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미쉐린 가이드에 실리는 식당들은 누구나 인정하는

그런 식당입니다

물론 미쉐린 가이드처럼... 오랜 기간 이어온 그런 수준의

리뷰를 원하는건 아니지만....

배달앱이 리뷰를 한다면 책임이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거죠

배달앱에서 고용한 미스테리 쇼퍼가 직접 먹어보고 다는

그런 리뷰가 주가 되어야 한다는거죠

배달앱이 리뷰를 유지하겠다면 공정한 입장에서 맛과 서비스를

평가할 사람들이 적은 리뷰가 첫번째 줄에 올라오고

그 다음 다른 사람들의 리뷰가 올라와야겠죠

제일 좋은 방법은 배달앱에서 공동 리뷰단을 유지하면서

리뷰를 직접 관리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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