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벅스 몰과 소비자이야기

스팀잇과 비슷하게 글을쓰면 보상을 해주는 메이벅스란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포인트를 쓸수 있는 쇼핑몰이 있어서 약20~30%를

벅스 라는 포인트를 소진할수 있게 해줍니다

이쪽은 다른 사람의 좋아요보다는 글 등록량, 댓글량, 좋아요 물량

등으로 물량으로 포인트를 주는 편이라서....

꾸준히 활동하는 사람들은 수십만 포인트를 모으기도 합니다

특히나 댓글은 무제한 포인트라서...

1개 댓글당 대충 13~14원? 수준의 포인트?

랄까요?

(월 1회 교환이 있는데 대충 그정도 비율로 교환해주니까요)

하여간... 포인트는... 물건으로 교환이 되는 메이벅스 몰을

따로 만들어 놨네요

공지쪽에 보면 메이벅스가 올리는 공지 말고도 유저가 올리는 글도

볼수 있습니다

이쪽 글은 메이벅스에게 보내는 글이라서 개인 정보나 기타 다른

내용이 있는 경우 저렇게 비밀글로 올리는 경우도 있구요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공개 글로 올려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글중에 메이벅스몰 제품 사후 처리는?

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댓글에는 운영진이 답이 없어서...

포스팅들이 모두 알바생이 올린건가? 라는 내용을 올리셨더군요

ㅋㅋ

쇼핑몰의 구조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지요

본격적인 유통 사업자라면....

직접 물건을 사오고 그 재고를 창고에 쌓아두면서

쇼핑몰에 주문이 들어오면 발송하는 형태로 운영을

합니다

사입 방식이죠

먼저 사오는데 대량으로 사서 저렴하게 구매한 다음

소비자에게는 소량으로 팔면서 그 약간의 가격차에서 이윤을

보는 방식이죠

이 경우 대량 구매라서 자신이 먼저 자본이 투입되어야 하고

재고가 남으면 .... 이윤은 커녕 재고부담에 손해를 볼수도 있습

니다

특히 유행이 타는 상품이라면... 악성 재고로 남을수도 있죠

또 다른것 요즘 유행하는 위탁판매 상품 방식입니다

위탁판매는 실제 유통을 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고....

위탁판매자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원하는 상품에 대한

판매 페이지를 만들어서 판매망을 만들어서 소량의

이윤을 얻는 방식이고 이 경우 재고 부담이라던가....

관리 부담등이 적은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판매후 A/S나 품절 등의 상황에

대해서는 실제 판매자가 아니기 때문에 대응이 어렵죠

이런 형태인 경우 부업으로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A/S나 다른 자잘한 일이 많이 생겨서 본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메이벅스 몰의 경우는 굉장히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서... 실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데요

쇼핑몰을 운영한다는게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

따라서.... 위탁판매라고 보시는게 적절하겠죠?

즉 A/S나 품절등의 사태에 대응이 늦거나 힘든...

그런 경우가 발생하는거죠

개인 쇼핑몰 들도 비슷하더라구요

직접 사오는게 아니라 도매몰의 위탁판매인 경우도

많고 말이죠

아참....

스팀잇도 비슷하게 몰 같은 판매장이 있었지만요...

https://tool.steem.world/Shop

뭐랄까.... 스팀잇은 뭔가 메인 화면이 따로 있어서 서비스들을

관리해줘야하지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긴해요

초보자들이 뭔가를 찾기는 힘들고 올라가버린 포스팅들은

저 아래로 내려가서 다시 찾기도 힘들고...

검색해도 안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