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P2P투자

요즘 유행하는 P2P투자는 적은 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며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물론 ...

사이트에서는 설명 의무를 소홀히 하지는 않습니다

원금을 보장하지않으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온전히

투자자의 몫이라고 설명해줍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투자라고 생각하지않고 은행처럼 원금이 보장된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몇군데.... 돌아봤는데요

랜딧이란곳에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뭐... 세부적인거는 빼고...

0.5만원

즉 5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고 해서....

가입해서 체험해봤습니다

회원 가입을 해야해서 본인인증을 합니다

본인인증은 휴대폰으로 하는거라 다른 사이트랑

별차이는 없습니다

가입을 하면 투자도 할수 있고 대출도 받을수 있고

렌딧마켓에서 다른 사람의 채권을 사거나 자신의

채권을 팔수도 있습니다

음...

그러니까 렌딧은 개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업무를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P2P에서는 부동산같은 상품도 있지만 이쪽은 개인

신용 대출을 주로 취급합니다

즉 돈을 빌려주겠다는 사람들(투자자)이 돈을 입금하면

돈을 빌려가겠다는 사람의 신용도에 따라 이자율을 제시하고

돈을 빌려주는것입니다

그리고 매달 빌려간 돈을 상환하면 그 돈을 가지고 돈을 투자한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고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는 것이 렌딧의 역할인 것입니다

저축은행보다도 싸고 카드론 보다 이자가 싸다고 선전하고

있네요

특히 빌릴수 있는 문턱이 낮습니다

즉 이자율이 높게 나오기는 하지만 다른곳에 연체가 없다면

별 문제없이 대출이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렌딧이 직접 돈을 조달해오는것이 아니고 중간에서

신용등급을 판정하고 시스템을 관리하는지라 조달금리와

무관하죠

투자자가 선택하는 방식이라서...

렌딧 회사 자체는 위험이 없습니다(투자자가 위험을 가지는

것이죠)

하여간....

원래 저 신용자에게 돈을 빌려주면 연체의 위험이 있으므로

저등급 신용자와 고등급 신용자의 채권을 많이 섞어서

위험도를 낮추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나의 채권에 조금씩만 투자하고 다수의 채권에 투자하도록

유도해서 위험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하지만.... 낮추는것이지 위험이 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이건 투자니까요...

분산투자형 포트폴리오를 보면 이렇습니다

100개에 50만원을 투자하면 ....

이렇다고 하네요

채권명은 번호와 빌리는 돈의 사용처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환방식 신용 등급 금리 투자기간 등이 나와있습니다

모집 금액은 100만원 미만의 소액부터 5000만원 가까이의

고액까지 있습니다

채권을 눌러서 들어가보면...

채권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랜딧에서 평가한 자체 등급은 1등급인가 보네요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한 자금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한명 한명 투자금을 입금하면 그 돈이 모여서

저 사람의 대출이 승인됩니다

물론 투자자가 돈은 내지만 대출은...

대부업체에서 받는것이죠

어찌되었건....

돈이 필요한 사람과 돈을 굴릴사람이 쉽게 만날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것이 저런 금융 핀테크

기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데일리 자동투자 라는 메뉴도 있는데...

자기가 원하는 조건의 채권이 나오면 자동으로

구매하도록 조건을 걸어두는 옵션도 있습니다

뭐.... 예를 들어서 1등급 채권만 구매하고 싶다

하지만 바빠서 매일 와보지는 못한다 라고 할때

돈을 미리 입금해두고 그런게 나오면 구매하라고

옵션을 걸어둘수 있는거죠

여기보면....

독특한게...

개인이 투자한 채권을 사고팔수 있는 채권시장이 존재합니다

여기에서 채권을 사고 파는데요

투자를 하다가 급전이 필요해서 그냥 기존 채권을 약간

할인해서 판매하고 손을 털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면

여기에 올려서 채권을 판매하고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일부 할인을 해서 판매를 하는거죠

하여간...

이렇게 소액으로 투자를 하거나 대출을 할수 있는 시장이

있다는건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건 대출을 하건.... 그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으므로 늘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