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1934년 폴웩이 발표한 주파수
논문을 기초로 1950년대 영국에서 개발됐습니다
1984년 루프트한자 항공사가 '젠하이저'에 파일럿용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개발 요청을 하면서부터
실제 제품이 나오게 된거죠
기내에서 느낄 수 있는 제트 엔진의 소음은 대략 80dB
정도이며 시내 대로변에서 발생하는 교통 소음과
맞먹으며, 오래 들으면 불쾌감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수면 장애나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소음입니다
당시 은퇴한 파일럿 10명 중 6명이 소음성 난청에
걸릴 정도로 심각한 직업병 이었기에 파일럿의 난청
방지용 헤드셋은 꼭 필요한 제품이었죠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1987년 '보스'와 '젠하이저'가
개인용 모바일 오디오 기기에 적용하며 대중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원래 노이즈 캔슬링은 헤드폰으로 완전히 귀를 감싸는
형태로 외부의 소리를 막으면서도 원하는 소리는 들을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었습니다(능동 소음제어 라는 기술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생활속의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도 많이 나오고 있죠
헤드폰 형식보다는 외부 소음을 막기 힘들기때문에....
노이즈 캔슬링이라고 해도 효과의 차이는 있습니다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애플의 에어팟 프로
등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꽤나 비싼 가격의 제품이라 음악을 자주듣는
그리고 어느정도 스피커나 이어폰의 차이를
느끼시는 분들이 조금 돈을 투자하시는걸로
알고 있지요
그런데...
최근에는..... 기술이 널리보급되서인지...
첫페이지에서는 비싸지만...
두째페이지로 넘어가면...
5만원대에서 노이즈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그런 완전 무선 이어폰을 만나볼수가 있네요
차이팟이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저렴한 제품들이 있네요
뭐... 완전 무선 생활방수, 노이즈 캔슬링 같은 문구는
대부분 모델이 지원하네요
다음에 바꿀때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걸로 골라보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