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제목이 묘한 만화 "죽어도 좋아"

제목은 참 묘하죠

그런데 실제 내용은 무지 황당하고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책으로 발매되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웹툰 작가는 "골드키위새"입니다

골드키위새는 2010년 "완전한인간"이라는 작품으로 데뷰했습니다

이후 "메지나"라는 작품으로 2011년~2014년까지 연재하다가

중단되고 ...

2013년에는 우리집새새끼, 2015년에는 죽어도 좋아 2016년에는

망고의 뼈를 연재하였습니다

"죽어도 좋아"는 타임리프 장르입니다

주인공은 이루다 주임과 미중년 백 과장 그리고 썸남 강 대리

백 과장은 생긴 것만 멀쩡하지 그림으로 그린 듯한 악덕 상사의 표본입니다

이루다 주임이 '죽어'하거나 백 과장이 원한을 사면 진짜 죽는다는게

이 만화의 핵심이죠(매일 죽습니다)

죽게되면 다시 이루다 주임은 하루 전으로 타임리프하게되고 또 다시

하루가 시작됩니다

이루다 주임은 백 과장이 미운데... 죽으면 다시 하루전으로 가게되니

미워도 죽으라고 할수 없는 ...

타임리프는 자기멋대로 왔다갔다하고....

어떻게 진행될찌 다음화가 기대되는 웹툰이었죠

만화방같은데 가시면 완결까지 순식간에 보실듯

웹툰에 로그인해서 보게되면 3일마다 하나씩 무료

로 풀린다고 해요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er/30132

나름 그것도 재미있을듯...

책을 사면 오디오 드라마도 부록으로 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