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12905004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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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 망치도 들어올릴 판"…입으면 힘세지는 조끼 나왔다
외골격(인체 외부에서 근육 지지)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조끼를 입고 팔을 살짝 들어 올리자, 팔이 발사되듯 쑥 뽑혀나갔다. 한쪽 팔로 5㎏ 아령을 들어 올렸더니, 팔과 어깨에 전혀 하중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 조끼를 입고 있다면 ‘토르의 망치’도 한손으로 들어 올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마저 들었다. 조끼가 꽉 끼어 숨쉬기가 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팔을 올리고 내리는 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현대차그룹이 엑스블 숄더를 앞세워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낸다.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에서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새 웨어러블 로봇 브랜드인 ‘엑스블’(X-ble)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엑스블 숄더는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무동력 기기로,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윗보기 작업’에 활용하면 어깨·팔꿈치 등 상완의 근력을 보조해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주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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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입는 로봇을 출시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입는 로봇은 사람의 활동을 보조해주는
형태라서 입는 로봇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자세를 보조해주거나....
산업현장에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본다던가
아니면 사람의 힘보다 좀더 강한 힘을 낼수
있는 형태로 근력보조를 하는 경우도 있고
오랜 시간 일해도 피곤하지않게 움직임을
보조해주는 역할도 가능하죠
처음에는 산업현장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좀더 보편화되면 환자 재활이나 노인들
보행보조라던가
혹은 운동을 배우는 사람들의 정확한 자세
교정용 슈트 라던가 하는 방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죠
실제로 운동에서 정확한 자세를 만들수 있다면
운동선수같은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인
보다는 빠르게 점수가 오르게 되기 때문이죠
골프에서는 자세 분석 같은 시뮬레이터도 있는데
강제로 자세를 잡아주는 외골격을 입는다면....
그건.... 꽤 인기가 높을것 같긴하네요
뭐....
지금은 아직 로봇의 시대가 아니라지만....
테슬라의 로봇이 보급되기 시작하면
더 저렴한 로봇들이 많이 보급될꺼고....
그리고 노령사회가 되면 노인들도
더 일해야 하는데.... 체력이 달리는
경우 외골격 로봇을 입고 일하면
젊은이들과 별 차이없이 더 일할수
있게되어서 장기적으로 인력부족 현상의
해결책으로도 쓸수 있기 때문이죠
하여간....
로봇의 시대는 곧 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