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과 관련한 피해 저감 대책

일본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입니다

불의 고리라고 해서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죠

지각판이 충돌하기 때문에 발생하는거라서

자주 발생할수밖에 없습니다

이 지각판이 충돌할때 한번에 크게 발생하느냐

작게 자주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피해가 달라지는데요

최근에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8150951073

日, '난카이 지진 정보' 첫 발표…"거대지진 발생 가능성 커져"(종합)

난카이 지진이 과거에 큰 지진이 있었고 응력이

쌓였기 때문에 통계상 발생할 시기가 다가온데다가

난카이 지진의 경우 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

경보를 울렸다고 하죠

여기에서 우리는 지진을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기존 지진 기록을 통해서 지진 발생 주기를 통계적으로

추측할 수 있죠

이번 난카이 지진 경보도 그런 통계적인 방법을 이용한 경보였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언제 발생한다는건 아직 과학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한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서 지진의 피해는 지각에 응력이 쌓여서 큰 지진이

나면 피해가 커진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응력을 해소시켜준다면 작은 지진이 일어나서 큰 지진을

막을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큰 응력을 해소시킬수 있는 방법을 우리는

아직 모르는데요

우리는 여기에서 짧은 논문을 읽어볼수 있습니다

"에너지개발기술에 있어 유체주입에 따른 유발지진 발생 사례분석"

https://www.bing.com/ck/a?!&&p=920e833a75662260JmltdHM9MTcyNTMyMTYwMCZpZ3VpZD0yM2UyOTFhYi1hYzMyLTZkMTYtMzQ4Ni04NWEyYWQxYTZjNzImaW5zaWQ9NTIwNw&ptn=3&ver=2&hsh=3&fclid=23e291ab-ac32-6d16-3486-85a2ad1a6c72&psq=%ec%97%90%eb%84%88%ec%a7%80%ea%b0%9c%eb%b0%9c%ea%b8%b0%ec%88%a0%ec%97%90+%ec%9e%88%ec%96%b4+%ec%9c%a0%ec%b2%b4%ec%a3%bc%ec%9e%85%ec%97%90+%eb%94%b0%eb%a5%b8+%ec%9c%a0%eb%b0%9c%ec%a7%80%ec%a7%84+%eb%b0%9c%ec%83%9d+%ec%82%ac%eb%a1%80%eb%b6%84%ec%84%9d&u=a1aHR0cHM6Ly9zY2llbmNlb24ua2lzdGkucmUua3Ivc3JjaC9zZWxlY3RQT1JTcmNoQXJ0aWNsZS5kbz9jbj1KQUtPMjAxNDAzMzU5OTA2NjA2&ntb=1

여기에서 제목을 해석해보면

• 에너지 개발에 있어서

라는 부분은 지열을 이용한 발전이고

• 유체주입에 따른

부분은 지열발전에서 차가운 물을 주입하고 땅속에서

뜨거운 물로 변해서 그 열을 이용하는데 그때 물을

사용하는데 그 부분을 유체주입이라고 합니다

• 유발지진 발생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데요

인공적으로 일어나게 만든 지진이란 의미로

지열발전시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의미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42318.html

"
“포항지진은 지열발전 시추·물 주입에 의한 유발지진”
한국 이진한·김광희·김영희 교수팀
과학저널 <사이언스> 논문 게재
“유발지진 진단 요소 4가지 일치해
지열발전이 지진 원인 거의 확실”

스위스·독일·영국팀도 비슷한 결론
학계 자연지진 vs 유발지진 논란 재점화
정부연구단 “직접 증거 확증연구 필요”

포항지진이 유발지진으로 확인되면 지열발전에 따른 지진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된다. 지금까지 지열발전에 따른 규모가 가장 큰 유발지진은 2006년 스위스 바젤에서 발생한 규모 3.4의 지진이었다. 이진한 교수는 “지금까지 인공저류지열시스템(EGS) 등 심부 지열발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압의 수리자극법을 이용해 규모 3.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학계의 상식이었다. 하지만 포항지진으로 그동안 학계에서 통용된 지진규모와 물 주입량 관계식이 틀릴 수 있음을 입증됐다”고 말했다.

"

위에 보여줬던 논문에 보면

"에너지개발기술에 있어 유체주입에 따른 유발지진 발생 사례분석"

큰 유발 지진 기록으로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지진대인
카스피안 해 동쪽에 위치한 가즈리(Gasli)가스전에서 1976년
규모 7의 유발지진이 보고 되었다(Aduskin, et al, 2000)

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즉

지금처럼 응력이 많이 쌓인 지층이 있다면....

차라리 인근에 석유 시추장비 같은 대형 장비를 투입해서

지열공을 뚫을때 처럼 주입공을 만들고 소규모 유발지진을

유발해서 쌓인 응력을 조금씩 해소 시키는방식을 선택한다면

지진이 올때를 기다리면서 무서워하는것보다

조금은 대규모 투자가 되겠지만.... 큰 지진을 미리 예방 가능한

방식이 좋지않을까 생각이 들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