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자동화된 인공지능 무기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서 인간이 자동화된 무기체계를
관리·제어하도록 요구했었는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곳에 사용되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적절한 제어 수준을 가지도록 요구하고 있지요
요즘은 정보 수집과 감시 운영부터 비행기·선박의
유지 보수 문제 예측에 이르기까지 전투·비전투 적용
영역을 모두 인공지능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잉사가 인공지능으로 비행하는 드론인
'로얄 윙맨(loyal wingman)' 프로토타입을 호주
공군에 제공했다고 하죠
로얄 윙맨의 경우 한대의 유인기와 다수의 무인기가
편대로 공격에 나서게 되는데요
원래는 다수의 유인기가 편대로 나서는게 기존의
방식이였다면
한대의 유인기가 편대장 역할을 하는 형태라서
조종사가 다수의 무인기에 공격 명령을 내릴수
있기때문에 인원이 많이 필요없죠
기본적인 공격과 임무 수행은 인공지능에
입력해놓은 정보대로 수행하는데다가
적기에 대한 대응도 꽤나 잘하니까요
최근 DARPA의 모의 공중전인
알파독파이트AlphaDogfight 대회 같은
것도 개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9년 11월과 2020년 1월에도 이미
열렸었다고 하네요
여기에서 인공지능 조종사의 능력은
엄청나서 베테랑 조종사들도 이기기
힘들었다는 소문도 있는데요
호주에 제공된 로얄 윙맨 역시 계속
진화하는 인공지능인지라....
아마도 몇년내로 인공지능 조종사와
실제 인간 조종사가 공중전을 벌이는 모습을
볼수 있게 될찌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