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에 구경갔을때
이것 저것 보다가...
여기서 아파트 담보란건 프로젝트 파이낸싱
이라고 건물 짓는데 돈을 빌려서 짓고...
분양이 되면 그 다음 분양 대금으로 돈을 상환하는
그런것을 이야기 하는데요
뭐... 일반적인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별로 없어서 문제가 없죠
문제는 사실....
미분양의 발생이 경기를 탄다는거죠
하여간....
담보가 있는 경우는 손실이 적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늦어질수는 있지만..... 못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죠
그 옆에 개인 신용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은
이른바 개인 신용 대출입니다
자금 자체는 투자자들이 모아주지만....
돈을 빌리는 사람은 하나의 대부업체를 통해서
빌리는거인데요
이 개인 신용 대출 상품은 그야말로 개인이
갑자기 회사에서 잘린다던가
회사가 망한다던가
납품한 회사의 어음이 부도가 난다던가
뭐... 이런 저런 사건들이 일어나서
연체가 일어날수도 있죠
아니면 열심히 잘 상환해서....
투자금을 잘 돌려줄수도 있구요
음....
이건 복불복이 좀 더 심한 영역이 아닐까
싶긴하네요
담보 없이 신용인데... 완벽한 신용 평가란게...
사람속은 모르는 거라서...
쉽지않죠
그 다음으로 보니까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서 빠르게 판매되던것이....
이커머스 선정산 이라는 항목입니다
이커머스 선정산이라는 것은...
티몬, 쿠팡, 이베이, 이런 이커머스 쇼핑몰에 물건을
판매하고 고객에게 배송한다음
고객이 문제없이 구매 완료 결정을 하는
순간까지....
아니 그 이후긴한데요...
구매 완료 이후에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지
쇼핑몰에서 입금을 해준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오래.... 후에 돈을 준다고 하는군요
그러다보니
물건도 팔았고..... 고객도 구매 결정을 했고
쇼핑몰에서 돈을 입금해줘야 물건 구매한 비용도
정산해야 하고....
각종 비용도 들고 생활비도 필요하고...
하니... 판매후 돈이 들어오는 기간까지의 짧은
시간동안 대출해주는 상품이....
(최소 1~2달은 걸린다네요)
바로 이커머스 정산 상품입니다
피플펀드꺼는 6.5% 3개월이라고 하는데요
이커머스 선정산이라고 하면...
이쪽 말고도.....
이커머스 선정산은 위메프 판매자 대상의 선정산
서비스 얼리페이
티몬에서는 '노웨이트'라는
판매대금 선정산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펀다에서 빌리는 사람들을 보면 소상공인들이
많네요
** 피씨방
BC카드 매출에 대해서 카드결제가 이루어지고
이후 현금으로 입금되기 전까지의 매출 채권을
담보로 빌리는 것이네요
이런식으로 카드매출을 ......
어음 할인하듯.....
운영자금을 마련해서 사용하고 있는거네요
현금으로 들어오는 업종이 아닌경우 생각보다
정산해주는 주기가 길기때문에 현금이 없는 경우가
많죠
매출은 있는데... 현금은 없는.....
이정도를 빌리는데 이자가 이정도면....
(물론 매출담보 대출인 경우겠지만...)
하여간....
돈 없을때는 저런 대출도 매우 유용할것 같네요
아참....
카드나 쇼핑몰이나.... 그런쪽에서 정산해주는
기간이 엄청 기네요
그래서 이커머스 선정산이라는 틈새 시장이
생겨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