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들 베트남 부동산에 꽂혔다 도시화 정책으로 아파트 급증… 2015년부터 외국인도 매입 가능 고급 아파트 평당 1300만원 안팎… 월세는 금리 높은 현지 은행 예금
글로벌 협업부터 모바일뱅킹 구축 … 신흥시장 진출 속도낸다 하나금융, 중국·인니 등 해외인프라 확대 특정지역 계열사 공동진출·인력파견 전략 현지 대형은행과 제휴통해 비즈모델 발굴 농협금융, 농업개발 수요많은 아시아 주목 조인트벤처 방식 … 실물경제 연계 차별화 인니선 은행·비은행 계열사 공동 M&A도
김현미 국토부 장관, 국내 건설사 수주 지원 위해 ‘베트남·싱가포르’ 방문 5일부터 8일까지 수주 지원 외교 나서
美·인도 이은 스타트업 강국 "이젠 실리콘발리" 美·인도 이은 스타트업 강국.. 전통·첨단산업의 쌍끌이.. 연 5%이상 안정적 성장
너도나도 베트남 가는 증권ㆍ운용사 증권·자산운용사가 너도나도 베트남 공략에 나서고 있다.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성장 잠재력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베트남에서 승부를 내겠다는 것이다.
라쿠텐, '라쿠텐 코인' 개발계획 공개... 알리바바는 "아직 멀었다" 일본 전자상거래 공룡 라쿠텐이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다.
"동남아 진출한 금융사, 강점분야 특화해야 성공" 국내 금융사들 앞다퉈 진출.. 해외 은행들과도 경쟁 심화 한국 금융만의 강점 필요
신한금융, 베트남 이어 인도네시아 소비자금융회사 인수추진 PT BFI 파이낸스 인도네시아 지분 매각 예비입찰 참여
BATJ 필두 중국 핀테크 기업, 블루오션 동남아 진출 '러시' 제3자결제서비스, 인터넷금융 등 급성장 중국, 관련 기업 '동남아'로 알리바바, 텐센트 등 필두로 동남아 러시..."잠재력과 낮은 문턱 매력"
하나금융, 베트남산업銀 지분인수한다 KEB하나銀이 신주 매입..현지 중앙銀 승인만 남아 인수가격이 막판 변수
1. 금융권 변화 (고객중심, 디지털, 시너지, 글로벌)
요약: 최근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투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 운동은 사회가 좀 더 깨끗해 지기 위해 노력하는 하나의 모습이다. 작년 말부터 진행된 금융권 특별 인사채용에 대한 감사 진행 또한 다른 의미의 미투로 보여진다.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타 금융권들은 Open API를 통한 다양한 업체들과의 소통의 창구를 열기 시작했다. 한정된 시장안에서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은 규제와 규모 등을 활용했으나, 디지털로 열린 새로운 금융 시장에서 전통 플레이어들은 조금은 열린 마음을 가지고 그들을 활용한 시장확대를 꽤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금융권 시장은 빠르지는 않지만, 서서히 깨끗해지고 열리기 시작하고 있다.
모바일 혁명… FAN 페이봇, 고객따라 상품·혜택 제시 신한카드의 '신한판(FAN)'은 국내 카드사 최초·최대 모바일 플랫폼이다. 2013년 4월 출시된 '신한FAN'은 고객이 편리하게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탄생했다. 지금은 가입자가 900만명에 달하고, 신한FAN을 이용한 결제액도 연간 7조원에 달한다
손바닥 올리면 결제 끝, 똑똑한 '핸드페이' 롯데카드는 작년 7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핸드페이(Hand Pay)' 서비스를 오픈했다. 핸드페이는 고객이 손바닥 정맥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놓고, 결제 시에 전용 단말기에 손바닥을 올려놓기만 하면 카드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롯데월드타워의 입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 핸드페이를 적용했고, 현재는 세븐일레븐, 롯데마트 등 70여곳에 단말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올해 핸드페이 매장을 600여곳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저축은행도 잘나가네…작년 '순이익 1兆' 사상 첫 돌파 지난해 저축은행 순이익이 1년 전보다 20% 넘게 늘며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대출 증가로 이자 이익이 크게 불어난 덕분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674억원으로 2016년보다 2068억원(24%)이나 늘었다.
금융지주 주총…회장 연임·이사진 교체 후끈 KB금융, 근로자 추천 사외이사 사측-노측 표대결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 3연임 놓고 설전 예상 6일 하나금융 이사회서 사외이사 교체·신규선임 관심
[기획]"뒤쳐지면 끝"…은행 '핑거뱅킹' 경쟁 불붙었다 2018년 은행권의 화두는 단연 디지털금융이다. 은행들은 최고경영자(CEO)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디지털금융 영토 확장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은행 창구서 고객과 대면하던 시대는 가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의성, 정확성을 가진 비대면금융은 ICT기술을 접목해 한층 젊어졌다.
신한금융투자, 로봇 자산관리 서비스 고객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로봇 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 '국내주식형'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및 펀드, 주식 매수 고객에게 달러북,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로봇의 투자계획을 들어보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머니+ 베스트컬렉션] KEB하나은행 '연금 하이로보' AI 로보어드바이저의 똑똑한 연금 관리 KEB하나은행은 연금 자산관리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한 ‘연금 하이로보(HAI Robo)’를 최근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출시 기념으로 이달 동안 온라인으로 하이로보를 가입한 손님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커피상품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銀, 멕시코 현지 법인 '신한은행 멕시코' 개점' 신한은행은 지난 6일 멕시코에 현지 법인 ‘신한은행 멕시코’를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금융권에서 멕시코에 현지 법인을 낸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로또 사업 입찰 경쟁 본격화…3개 컨소시엄 입찰 참여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조달청 입찰공고가 지난달 27일 마감된 결과, 3개의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TF확대경] '인뱅 1호' 케이뱅크, '후발' 카카오뱅크에 뒤처지는 이유는 지난해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이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과 카드사들이 '최고의 체크카드' 자리를 놓고 격전을 벌인다. 카카오뱅크, 만 65세 이상 고객 전용 전화상담 서비스 시작 전담 상담팀 구성 '느린 말, 쉬운 설명'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카카오뱅크, 평균 연봉 시중은행 '절반' 젊은 직원 대다수로 시중은행보다 평균 연봉 낮아 짧은 영업 기간 감안하면 74% 수준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본격 협력,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맹추격 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의 아성을 흔들 수 있을까?
카카오블록체인 설립...카카오코인 발행하나 퓨처플레이 한재선 CTO, 신설법인 대표로 내정
청년·노령층 '묻지마 대출' 안돼…금융위, 대부업 규제 강화 매입채권추심업자 자기자본요건 3억→10억원 상향 대부중개수수료 상한 최대 5%→4%로 낮춰
'채용비리' 첫 구속…KB국민은행 인사팀장 영장발부(종합) 신입사원 채용과정 개입 혐의…법원 "증거인멸 우려"
사외이사 8명 중 5명 교체…사내이사도 3명→1명 축소 `선임절차 불투명` 논란에 외부기관서 후보 추천받아 노조 추천인사 반영 여부 등 KB금융 사외이사도 `촉각`
전세계 그림자금융 45조달러 돌파…중국·룩셈부르크 첫 포함 전 세계 그림자금융 규모가 45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6일 보도했다.
전북은행 "신용 8등급까지 중금리 대출 확대"…`따뜻한 금융` 앞장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이 신용등급 8등급까지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반대' 없는 은행 사외이사, 연봉은 6천만원 넘어 4대 은행 직원 보수, 하나은행이 9천300만원으로 1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
은행, 지난해 수익성·자산건전성 모두 개선 19곳 순이익 11조로 크게 늘고 부실채권 비율은 줄어들어 금감원 “중소기업 대출 늘려야”
우체국에서 타 은행으로 송금 땐, 오늘부터 수수료 0원 우체국 예금 고객들은 타 은행으로 계좌 이체를 할 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저축은행들, 작년 순이익 1조원 기록, 사상최대 '저축銀 사태' 이후 꾸준히 개선…연체율·자본비율도 좋아져
은행·보험 점포 20곳 중 한곳, 인력 30명 중 한명 줄였다 은행·보험사들이 1년 새 점포 20곳 중 한 곳의 문을 닫고, 인력은 30명 중 한 명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API '통합 정보보호·보안지침' 만든다 기업이 금융사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통합·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보안원과 시중은행이 API 이용기업에 대한 정보보호·보안 가이드 기준을 일원화하는 '범 금융 API 보안지침'을 마련키로 했다. [표]NH농협은행의 정보보호 및 보안가이드라인 기준
카뱅·케뱅과 온라인 쇼핑 확대로 모바일 기반 결제 실적↑ 특히 모바일뱅킹 규모는 53.7% 늘어난 50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가 출범과 모바일 지급채널 이용자 수 증가 때문이다. 전자금융공동망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이용 비중은 건수 기준 3.1%,금액 기준 0.3%를 차지했다.
2. 핀테크 트렌드
요약: 가상화폐 투자 열풍으로 잠시 주춤했던 P2P 대출 시장이 정부의 규제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람들의 투자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는 가상화폐는 규제하되 블록체인은 장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 뿐만이 아니고, 전세계 여러 나라들이 앞다퉈 블록체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한때 IT 강국이었던 국내에서도 경쟁에 참여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현실적인 접근이 있기를 기대한다.
가상화폐서 빠져나온 돈… P2P 금융 몰려 평균 年 10% 가까운 수익률… 은행 예·적금 금리의 3~4배 투자 한도 2000만원으로 늘자 작년 12월 이후 투자액 급증
P2P금융협회장에 선출된 신현욱 팝펀딩 대표 "P2P금융 활성화 할 법제화 시급" 개인간 금융거래 주선 P2P 1세대 저신용자·중소기업 도우려 창업 "P2P 관련법 연내 국회 통과돼야"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대출받지 못하는 사람이 상당합니다. 외국에서 막 시작된 개인 간(P2P) 대출을 한국에 도입하면 저신용자나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P2P대출 2조 육박…금감원, 은행 부동산P2P시장 참여 두고 골머리 P2P대출이 2조원 규모로 1년새 급성장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온라인상에서 대출과 투자를 연결하는 P2P대출을 새로운 자산관리 수단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경남은행이 부동산 P2P 대출시장에 참여를 선언하고 관련 상품 출시 계획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다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고위험으로 분류되는 상품을 공신력 있는 금융사가 취급하는 게 맞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P2P대출을 이용해 금융당국의 ‘은행권 부동산 담보대출 규제 강화’ 방침을 교묘히 회피하려는 편법 영업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다.
제도권 입성 앞둔 P2P, 계속되는 악재에 '울상' P2P업체 금감원 등록 마감 일주일 남았지만 절반도 안 해 펀듀 투자피해자 집단소송·업체 40%가량 대출구조 미공시 등 신뢰 타격 2000만원 개인투자 한도 골자로 한 P2P규제 확정적, 업계 ‘골머리’
전문인력 확보에 총력, 수협은행의 디지털 전략은? 수협은행이 디지털 금융 강화 등을 통한 ‘중견은행 일등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가운데 이를 수행할 전문 인력 모집에 나섰다. 최근 지방은행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수급이 본격화된 가운데 수협은행도 여기에 나서면서 인재 확보를 위한 중견 금융사들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日 정부, 가상화폐에 최고 55% 세금 부과' 일본 정부가 가상화폐 투자 수익에 대해 최고 55%의 세금을 부과한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오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지난해 가상화폐 거래에서 발생한 투자 수익을 자진 신고하도록 했다. 정부는 가상화폐 거래 이익을 ‘잡소득’으로 간주해 15~55%의 세율을 매긴다. 연 수익 4,000만 엔(약 4억원) 이상인 경우 55%의 최고 세율이 적용된다.
가상화폐 이탈리아서도 해킹 피해 1,855억 유출 일본에 이어 이탈리아에서도 가상화폐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 보름 동안 두 차례나 해킹 피해가 이어지며 가상화폐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은 더 증폭되고 있다. 11일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그레일(BitGrail)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자체 조사 결과, 해킹 공격 때문에 신생 가상화폐 중 하나인 나노(Nano) 1,700만개가 무단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日 (인터뷰)"블록체인, 은행 공인인증서 대체한다" [금융의미래 ICT㊦] 박창옥 은행연합회 수신제도부 부장부과 "올 7월 도입되는 은행권 블록체인 공동 인증시스템(이하 블록체인인증서)은 기존 공인인증서 보다 보안 수준이 훨씬 높고, 사용하기도 무척 쉬워질 것입니다." 블록체인 관련 연구 개발이 금융권의 보안 흐름을 뒤바꾸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블록체인인증서 발급은 그간 절차와 보안상 말썽 많았던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훌륭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SKT "5G·IoT에 양자암호 적용할것" 세계적 양자정보 회사 IDQ 인수…특허 50개 보유해 최고 기술력 "기존 10% 가격의 양자칩 개발"…양자암호 기반 보안솔루션 진출 미국·중국 등도 집중 연구 나서
작년 최대 ICO 성공, 에이치닥(Hdac) 비결은?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처음부터 글로벌 겨냥 '주효' Hdac은 Hdac 테크놀로지에서 만든 블록체인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플랫폼을 통해 IoT 컨트랙트(계약), 사물 간(M2M) 통신 등을 지원한다. 또 IoT에 최적화된 암호화폐 '아이오타'처럼 Hdac은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암호화폐 'Hdac'을 사용한다. Hdac 테크놀로지는 지난해 Hdac의 ICO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2억5천800만달러(한화 2천800억원)를 모아 지난해 가장 큰 ICO로 이름을 알렸다.
“게임기 연결해줘”…말로 다 조절하는 음성인식 AI ‘올레드 TV’ LG전자는 독자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적용한 2018년 TV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 BC카드에 블록체인 전자문서 관리시스템 적용 KT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자문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는 차세대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BC카드에 적용했다고 26일 발표했다. BC카드에 적용된 KT 블록체인은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서 '블록체인' 화두 부상 바이두·텐센트·넷이즈 CEO "블록체인 미래 밝아" 중국 기업인들이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해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블록체인은 이번 양회의 핵심 화두로 자리잡았으며 레노버의 양위안칭, 텐센트의 마화텅, 바이두의 리옌훙, 샤오미의 레이쥔, 징둥의 류창둥 등 그룹을 대표하는 회장들이 직접 그 미래를 언급했다.
"글을 쓰면 만화로 바꿔줘요"...AI SNS '툰스퀘어' 삼성전자(005930)의 사내벤처 C랩이 만든 인공지능(AI) SNS 서비스 ‘툰스퀘어(Toonsquare·사진)’는 사용자가 쓴 문장을 만화 형태로 바꿔준다.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한다. 사용자는 문장을 쓰기 전에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AI가 문맥을 파악해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을 추천하고 만화로 보여준다. 배경, 글꼴, 말풍선 등 편집 기능도 있다. 그래서 웹툰, 카드 뉴스, 그림 일기 등의 형태로도 바꿀 수 있다. 툰스퀘어는 오는 11~14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오스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벤처 기술 경연 페스티벌인 SXSW(South by Southwest) 트레이드쇼에서 첫선을 보인다. C랩은 이외에도 보이는 음성 비서 ‘오로라(Aurora)’, 실시간 광고 중개 플랫폼인 ‘가젯(GADGET)’ 등도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가상화폐로 숙박업소 결제 가능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과 종합숙박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는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여기어때에서 호텔과 리조트, 모텔 등을 예약할 때 빗썸 계정으로 보유한 가상통화로 결제할 수 있다
20대 22.7% 가상화폐 구매경험 有…평균 투자액은 293만원 20대 5명 중 1명 이상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실제로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가상화폐 구매경험 비율이 높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가상화폐 구매금액이 커졌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블록체인 활용한 지불인증 수단 만들 것" 취임 첫 기자간담서 5대과제 공개 "하반기 '콤스코 신뢰 플랫폼' 구축 모바일 신분증·상품권 시범사업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기업 최선"
금융위 등록대부업 요건 강화…자산 120억→100억원 초과 금융위원회가 등록대부업의 자산요건을 기존 12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초과로 완하해 등록 대상 폭을 넓히기로 했다. 또 매입채권추심업자 재무요건을 자기자본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한다. 금융위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한 대부업 감독 강화 방안 및 연체·취약차주 보호 강환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개정령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빗썸, 브랜드 '터치비'로 키오스크 사업 진출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은 무인안내·결제시스템인 키오스크 사업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빗썸은 키오스크 제조업체와 제휴해 '터치비(Touch B)'란 브랜드로 식음료 프랜차이즈 매장과 소규모 음식점·카페 등에 키오스크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빗썸은 기존 타사 제품에 견줘 렌탈료를 10%가량 낮출 계획이다.
알파고 2년, 대한민국 인공지능 현주소 2016년 3월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이 전세계를 강타했다. 당시 알파고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불리던 바둑에서 이 9단을 종합전적 4승1패로 꺾어 인류에 충격을 안겼다. 동시에 인공지능(AI)의 미래를 확인한 인류는 적극적인 개발 행보를 펼쳤다. 2년이 지난 현재 AI는 얼마나 진화했을까.
해외 거래소,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 최대 50% 인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바이낸스, 비트피넥스 등 해외 대형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최대 50%까지 거래 수수료를 인하했다. 거래량이 점차 줄어들자 투자자들을 더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거래소들은 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었던 것은 세그윗이라는 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세그윗은 하나의 비트코인 블록이 더 많은 거래를 포함할 수 있도록 해 처리 용량을 늘려주는 기술이다.
리플, 모바일용 결제 앱 가을쯤 출시...일본 은행에 선공개 리플(XRP)이 일본 내 61개 은행 컨소시엄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용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태국 1위 이통사, 라인페이 식구 됐다 AIS 자회사, 270억 투자 지분 33%…공동경영 나서 泰 실사용자수 증가 기대 핀테크 남방정책 '성과'
3. 디지털파괴
아마존, JP모건 등과 당좌예금형 금융상품 출시 논의 아마존이 자사 고객들에게 당좌예금과 유사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방안을 미국의 대형 은행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5일 보도했다.
'듀얼심' 아이폰 출시 가능성…한국서도 '듀얼심' 폰 나올까 애플이 2018년 하반기에 선보일 아이폰 신모델 일부를 '듀얼심' 스마트폰으로 낼 거란 관측이 나오면서 국내서도 '듀얼심' 아이폰 출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내용을 종합하면 애플은 2018년 하반기에 내놓을 아이폰 신모델 모뎀으로 '인텔 XMW 7560'과 '퀄컴 스냅드래곤 X20' 중 하나를 사용할 예정이다. 두 모뎀 모두 '듀얼심' 모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통신 업계에서는 애플이 '듀얼심' 스마트폰을 내놓을 거란 전망이 나왔다.
아마존·구글, 스마트홈 시장 전면전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과 세계 최강 검색업체 구글이 스마트홈 시장 주도권을 놓고 전면전을 시작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쇼핑 사이트에서 구글 산하 스마트홈 기기업체인 네스트의 최신 제품을 더 이상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초'가 사라진 스마트폰… 쌍둥이처럼 닮아가네 [곡면화면·듀얼렌즈·홍채인식 등 신제품마다 서로 엇비슷] - 화면의 한계 6인치 넘으면 주머니 넣기 힘들고 한 손에 쥐고 쓰기도 쉽지 않아 폴더블 나올 때까지 변화 어려워 - 배터리의 한계 용량 커질수록 발화가능성 커져… 용량 줄이면 수명도 줄어들어 안전성 확보한 차세대 배터리 절실 - 성능 대신 마케팅 판매가 할인·고가 사은품 등 서비스 위주로 경쟁하는 경향
"쟤들 제품을 우리가 왜 팔아줘" 구글 vs 아마존 전면전 CEO들 직접 나서서 싸움 지휘 "시장 같이 키웠지만 수익 못나눠" - 아마존 구글 스마트홈 점유율 높아지자 아마존닷컴서 신제품 판매 거부 온라인 광고시장 호시탐탐 노려 - 구글 아마존 셋톱박스·AI스피커가 유튜브에 접근 못하도록 차단 클라우드 시장에 막대한 투자
월마트, 블록체인 활용한 배송 서비스 특허 신청 미국 대형 유통체인 월마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배송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월마트가 상품의 위치 및 배송 중 보관상태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스마트 패키지’ 서비스를 고안했다고 미국 특허청(USPTO)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레고도 무너지나…스마트기기 밀려 13년만에 매출 감소 덴마크의 세계적 완구 업체 레고(Lego)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줄며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고 로이터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파원24시] 임대주택 활성화 나선 중국 정부… IT공룡들도 먹거리 찾아 기웃 우한ㆍ청두 둥 12곳 시범도시 지정 베이징시는 6000만㎡ 토지 공급 알리바바 등도 온라인 플랫폼 개설
3D프린팅 파일 무단유통, AR·VR 관련 지재권 침해 막는다 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3D프린팅 파일과 빅데이터 등의 무단 유통과 가상·증강 현실에서의 지식재산 침해를 막는 내용으로 지식재산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머신러닝 활용해 신용 평가한다…S&P, AI 스타트업 인수 금융정보업체 켄쇼 인수…금융·AI 융합에 박차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금융 정보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인수하며 금융과 AI 기술 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 미니' 10만대 판매 돌풍 독자기술 '카카오 I'로 AI 영토 넓힌다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앞세워 AI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카카오 미니는 지난달까지 10만대가 팔렸다. 카카오미니는 음성 검색, 음악 듣기뿐 아니라 택시 부르기, 교통 안내, 배달 음식 주문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버, 애리조나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 '인간과 로봇 협업' 우버가 작년 11월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장거리 화물트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7년 초 기술을 테스트한 후 우버는 운송회사와 계약을 맺고, 자율주행 차량로 개조된 볼보 트럭을 이용했다. 개조에 들어간 하드웨어와 솔루션은 우버 기술연구소인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ATG)이 개발했다.
중국 알리바바 VS 텐센트, 대중교통 결제 시장서 맞대결 중국 지하철∙버스,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요금 결제 확산
4. 기타
국내 캐릭터 산업 규모 10조...유통街 '캐릭터 마케팅' 대세로 2016년 11조537억...모바일 메신저 캐릭터 급부상에 11년 만에 5배 급등 면세점 등 유통채널 들 자체개발 캐릭터·캐릭터 존 등 전략적 마케팅 지속
MWC 2018 6대 핵심 트렌드’ ① 구글 50달러 휴대폰 선보여…"플랫폼기업이 모바일시장 주도" ② IT공룡 사회적 책임론 커져 ③ 화웨이 등 中 모바일 굴기 ④ AI 가전제어 `스마트허브` ⑤ 자율車 킬러콘텐츠 각축전 ⑥ 5G 보안 양자암호통신 각광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한국 이동통신사들이 전시관을 열고 5G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은 5G NSA(Non-Standalone) 표준 기반 무선 전송 기술을 선보였다(왼쪽). KT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스페셜포스 VR'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SK텔레콤·KT]
'역시 삼성'…은행 없이도 금융권 실적 'TOP 3' 삼성 금융계열사 지난해 실적 2조8777억 '금융의 꽃' 은행 없이 KB, 신한과 이은 성적 은행계 금융지주 보험 계열사 실적은 하락세 삼성생명·화재 나란히 수장 교체하며 향후 그룹 내 위상 커질 전망.
근무시간 단축에...문화센터 찾는 2030 두배 '쑥'! 2018 봄학기 강좌 접수 결과...젊은 직장인 전년比 두배 증가 발레·인생술집 레시피·욜로 라이프 인테리어 수업 관심
3D 아바타까지 진화… 이모지, 전세계 하루 60억개 사용 [표정 따라하는 AR 캐릭터, 스마트폰 새 격전지로] 삼성 갤럭시S9의 AR 이모지, 기쁨·슬픔 등 18가지 감정 표현 소니, 모든 피사체를 3D로 바꾸고 애플은 12가지 동물 캐릭터 생성 카카오, 캐릭터 매출 10배 늘고 라인은 3년간 5000억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