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한국으로 돌아 가는 중의 하늘을 선물해 드릴께요!

오늘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예요.

정말 우지에서만도 일주일은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시간은 부족하기만 한 짧은 여행이었어요.

항상 그랬지만 여행은 갑자기 결정하고 무작정 떠나왔듯... 이번에도 급하게 환전하고 급하게 떠나왔어요. 그리곤! 후회하죠ㅠㅠ

사진의 티켓에서 보이듯... 미리 한국에서 구입해 왔다면 할인 받아 쓰지 않아도 되는 돈이었는데, 아무 준비 없이 왔더니 이렇게 혼자 고생을 해요 ㅋㅋ

교토에서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동안 정말 다양한 하늘을 보여 주는 일본이었어요. 맑았다가, 소나기 쏟아졌다가 다시 맑았다가.. 여하튼 엄청나게 더웠어요

그나저나.. 오늘 한국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섰다고 하던데, 도착은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짠~~ 이렇게 예쁘고 멋진 하늘을 보여 줍니다.

뭐랄까.. 그 동안 고생했으니까 보여 주시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ㅋㅋ

어서어서 홈카페 돌아가 맛있는 차 마시고 싶네요

여러분도 월요일이라 지치지만, 행복한 밤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