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요전

in kr •  21 days ago 

제9장 무애의 발걸음

분별하지 말라

아는 게 없는 것이 진리요 길이다. 아는 게 있다 하면 벌써 안다는 고정관념이 붙기 때문에 그 역시 끄달림이요 상을 짓는 것이 된다. 앞뒤를 두지 말라. 항상 밝으리라.
낙숫물이 떨어지는데 '퐁당 퐁당'이 맞느냐, '봉당 봉당'이 맞느냐, '찰박 찰박'이 맞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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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
202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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