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天子文(제234구-悅感武丁)

說(기쁠 열)感(느낄감)武(호반 무)丁(고무래 정)
부열傅悅은 무정 武丁을 감동시켰다

부열이 세상과 담을 쌓고 산 것처럼 우리가 세속적인 탐욕에 성을쌓아 무욕하면 저절로 심렁의 텔레파시가 시방세계로 퍼져서 천하를 감동시킬 수가 있다. 우리 영혼의 심령세계에도 영상매체들이 보이는 꿈이라는 몽유대夢遊臺가 있다.

그 몽유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영혼들이 만날 수 있는 광장이다. 육감을 통제하는 식심의 상징인 상商나라광왕 상제가 무정에게 훌륭한 재상을 한 사람 소개해 주더라는 설화도 꿈속에서 영혼들이 주고받은 얘기다.

누구나 잠이 들면 환경과 시간을 모른다. 시공이 무의식 속에서는 녹아버리기 매문이다.

다만 그 무의식의 광장에는 현실 같은 영혼들의 세계가 있다. 다행히 각성으로 시공이 굴러가는 모습을 할곳이라도 원
사갈은 천만 리 싸율 환히다 보고 그 시람을 제 발로 궐어오게 할 수도 있다. 참으로 이 세상에 몹쓸짓을 행하는인간은 저 세상 밖으로 밀어낼 수도 있다.
하물며 인간 영혼의 꿈 애기야 말해 무엇 하랴.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2024.2.1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