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찮게 소방서 앞을 지나게 되었다. 그때 마침 출동이 있었는지 소방차와 구급차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려갔다.
그리고 그들이 지나간 자리를 올려다 보니 큰 소화기에 이런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1주택 1소화기
우리집 작은 영웅
각 가정에 소화기 한대는 기본적으로 있을텐데 이렇게 관심있게 보기는 처음이다
집에서 가끔 가스불에 음식을 올려놓고 깜박하고 태운적 있으시지요. ㅎ
저도 한두번 아니지만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삼계탕 한다고 올려놓았는데 나중에 보니 통닭이 되어있을 정도로 까맣게 태운적이 있었는데.
오늘 이 큰 소화기를 보면서 그때가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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