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일 아침 써봤니?]② 앙기자가 좋아한 문장들

김민식 작가의 책 <매일 아침 써봤니?>를 읽으면서 제가 밑줄친 부분들을 소개합니다. :) 

블로그를 마구마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날 수도 있고, 

이미 그런 마음은 있는데 실천으로 옮기지 못했던 분들은 행동으로 이어질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앙기자가 뽑은 BEST 문장 

"멋진 삶이라 기록하는게 아닙니다. 기록에 남기고 싶은 일상을 하루하루 즐기다 보면 멋진 삶이 되는 겁니다."

-노는 인간의 시대, 그냥 노는 것이 아닙니다. 미친 듯이 놀다 결국 그 놀이가 일의 경지에 이르러야 합니다. 

-저는 인공지능이 아무리 책을 잘 읽고 글을 잘 써도, 독서와 글쓰기를 그만둘 생각이 없어요. 이건 돈 한 푼 생기지 않아도 매일 하고 싶은 일이니까요. 

-오랜 세월 일을 해야 하고 일의 미래에 어떤 변화가 닥쳐올지 모르는 요즘,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는 나 자신의 성장입니다. 오래오래 일하려면 나를 성장시키는 일을 해야합니다. 

-일하는 나에게만 시간을 주지 말고, 노는 나에게도 시간을 주세요. 아니, 더 많은 시간을 허락해주고 더 아껴주세요. 무엇을 하고 놀 때 더 즐거운지, 자신에게 자꾸 물어보세요. 인생을 사는 즐거움은 재미에서 나옵니다. ‘나는 무엇을 할 때 즐거운가?’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진짜 공부입니다. 

-개인이 창의성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모습의 나를 만들고, 서로 다른 내가 만나 협업하게 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취미가 있다면 적당히 설렁설렁 놀지 말고 미친 듯이 해봅니다. 그러면서 일하는 나와 노는 내가 자꾸 만나야 합니다.

-일하는 나, 공부하는 나, 노는 나 이렇게 셋이 만나 협업을 하면 완전시 새로운 무언가가 만들어집니다. 

-속으로 삭이기만 해서는 절대 발전하지 않아요. 자꾸자꾸 끄집어내야 합니다. 

-열심히 사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해요. 세상에 변화하는데 혼자 옛날 방식을 고집하는 사람은 일의 세계에서 살아남지 못합니다. ‘가뜩이나 바쁜데 매일 블로그까지 하라고?’ 알아요, 힘들다는 건. 하지만 세상이 바뀌고 있어요. 지금 이 순간이 미디어의 격변기라는 게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이제 자신의 콘텐츠를 만드는게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매스미디어의 시대가 가고, 소셜미디어의 시대가 옵니다. 콘텐츠를 가진 개인이 네트워크만 가진 미디어보다 더 큰 영향럭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어요. 

-앞으로 소셜미디어 글을 쓸 때, 자신을 세상에 홍보하는 광고 카피를 쓴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인터넷에 올린 나의 콘텐츠가 복제되어 숱한 사람을 만나고, 그것은 다시 현실에서 나의 가치를 올려줍니다. 

-바쁜 사람일수록 블로그를 해야 합니다. 나의 글이 나를 대신해 나의 가치를 전파할 테니까요. 

-저는 인생에서 무언가 더하고 싶은게 있을 때 먼저 제 삶을 돌아봅니다. 지금 내 삶에서 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아무것도 빼지 않고 그냥 더할 수는 없어요. 제 인생은 이미 ‘만땅’이거든요. 하나를 더하려면 하나를 빼야 합니다. 제겐 그것이 저녁 술자리였어요. 

-마감에 쫓기며 꾸준히 써야 글이 느는데, 마감이 없으면 긴장도 사라지고 열심히 써야겠다는 의욕도 사라져요. 취미 삼아 하는 블로그지만 마감의 틀 안에서 자신을 괴롭히기를 감히 권합니다. 

-누군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할 수 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보여주세요.

-평범한 사람들의 블로그가 재밌는 이유는 바로 누군가의 꿈을 들여다보는 재미 때문 아닐까요? 

-퍼스트펭귄은 일을 잘 합니다. 추진력도 있고, 용기도 있고, 무엇보다 기준이 높은 사람이거든요. 남들이 정해놓은 세상의 기준은 신경쓰지 않아요.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밀어붙입니다. 그러니 일을 잘할 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