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렸지만 여전히 알 수 없는 디지털 자산이다. 여전히 수많은 알트코인들이 시장에 소개되고 있고, 기능적으로야 비트코인보다 훨씬 훌륭하지만 비트코인은 이제 화폐로써의 기능이 아닌 디지털자산으로써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TPS가 빠른 다른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을 기축통화처럼 교환을 할 것 같아, 비록 비트코인이 화폐 기능을 하지 못하더라도 전혀 문제 없을 듯하다. 원유도 금도 지금은 모두 트레이딩을 한다. 아무도 그 실물을 보고 만지고 교환하지 않는다. 하물며 돈도 이제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저 숫자가 늘고 줄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걸 믿고 기꺼이 본인들의 자산과 맞교환 한다. 결국, 사람들의 믿음이 만드는게 아닐까?
하지만 여전히 주위에는 비트코인 이야기를 안한다. 2년전 들어왔던 나를 포함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이 크게 데인다음 처다보지도 않는다. 암묵적으로 금지어가 된 암호화폐, 비트코인... 그래서 주위사람에게 이야기하기도 껄끄럽다. 그래서인가... 환율이 안좋은 지금 시점에 1800만원을 뚫었음에도 여전히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뭐... 좋은거겠지?
기존 전고점을 만회하기 위한 기간으로 161봉 주기를 보고 있고, 그 시점은 대략 내년 1월 초다. 그 전에 될지 후에 닿을지 다시 꺽여 떡락할지 모르겠지만... 우상향을 믿어보고 인내하고 또 기다려본다.
알트코인을 여전히 포트폴리오에서 놓지 않는 이유는 횡보장에 언제 떡상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알트코인도 전통적인 이더리움, 리플 등 있고 요새 이런 저런 신규코인들이 있지만 손대지 않고 있다. 그나저나 이오스는.... 어쩔...
잠시 현금이 필요해서 비트코인 2개정도 정리했었는데, 딱 그날부터 떡상중이다... 주식도 그렇고 내가 팔면 오르는걸까... 여튼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는데 탐욕인걸까!!!
계좌를 인증하는 이유는 자랑용은 아니니까 오해 없도록~ (참고로 과거 포스팅 보면 -9천만원때도 인증했었으니까)
총 투자금 1.5억, 현재 3.08억이니까 +1.5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