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스팀잇에서 작심하고 적는 이야기들의 범주를 어떻게 정할까... 하다가, "구라탕"으로 정했습니다. 아무리 있는 척하고 입에서 꺼내봐야 기본 베이스가 구라 수준이고, 거기에 이런 저런 잡스런 경험을 버무리고, 인터넷에서 훔쳐온 지식들을 살짝 얹어서 끓여나온 잡탕같은 이야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아편의 구라탕은 무슨 십전대보탕처럼 화려한 재료들로 자양강장 원기회복 같은 고귀한 목표를 지향하는 탕이 아닙니다. 긁어모은 부실한 재료 위에, 정성으로 양념 삼아, 입에서라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탕을 내어 놓는 게 목표입니다. 주제 혹은 메뉴는 그 때 그 때 준비되는 재료에 따라 사전 예고 없이 바뀌오니, 반드시 팔로우 하셔서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단, 큰 기대는 마시고 그저 오시고 가시는 길에 부담없이 들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첫번째 구라탕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post : http://thirdgearworks.com/archives/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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