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과 성실함을 지키기

in kr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이직은 뉴비 철학자입니다.

이 글은 별다른 내용이 있는 글은 아닙니다.
그러나 스팀잇을 시작하며 스스로 했던 다짐을 지키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1일 1개 이상 포스팅 해보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실험해 보고, 결과를 분석 보고하자.

어제 광주에 내려가서 학술대회 발표를 하고, 아침 일찍 서울로 와서 점심 먹으며 중요한 미팅을 하고, 오후에 서울대에서 인공지능 학술대회를 참관하고, 저녁에 안국동에서 방금 전까지 트레바리 책모임을 하고, 택시에서 폰으로 글을 씁니다. 틈 하나 없는 날이라도, 적어도 한 달은 매일 글을 쓰렵니다.

추후 이런 스팀잇 생활에 대한 결과 보고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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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실함에 대해서 포스팅하려던 계획이 있었는데, 반갑네요. 성실함은 성공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엄청 바쁘시네요. 응원합니다!

좋은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오 재인님 스팀잇에서 뵙습니다!ㅎㅎ

보팅 받아보세요.

저도 자주 글을 쓰는게 좋은지 아니면 뜸하더라도 양질의 글을 올리는게 좋으니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armdown 님의 실험 덕분에 저도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완전한 뉴비입니다. ^^

저도 3주차 접어든 뉴비입니다만, 일단 성실하고 꾸준하게 임해 보려 합니다. 얼른 크릴생우 되시길~

제가 그걸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정말 힘든 시도입니다.^^ 그래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님도 잘 성공하길 바랍니다.

이렇게나 바쁘신 분이군요. 그래도 현대철학 이해하고 토론하고싶은 저같은 사람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꼭 계획하신대로 되시길 저도 바래요.

고맙습니다. 먼저 실천하는 뉴비가 있어야 다음 뉴비도 보고 참조할 게 있을 것 같아서요.

저도 1일 1글 참 어렵습니다. 스팀잇 시작한지 2주가 채 안됩니다만, 여러 생각들이 듭니다. 다양한 주제를 잡아서 글을 좀더 써볼까라는 생각도 들고, 글이 많아지면 자식같은 글들이 자꾸 아래로 내려가서 안쓰럽고ㅎㅎ 어차피 사람들이 보지 않는 뉴비의 글이지만 괜시리 스스로만 아쉽네요

비슷한 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전 너무 억매이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흘러가게 두는 것
이것이 저의 소신이지요 ^.^;;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일정 시간 동안 실험해 보는 건 의미 있어 보여서요.

정말 바쁘시군요. 님과 같은 분들의 애쓰심 덕분에 저같은 사람은 또 배웁니다. 건강도 잘 돌보시리라 생각합니다.

염려 고맙습니다. 저는 스팀잇을 보면 초기 PC통신 하던 때가 떠올라서 흥분됩니다.

텔넷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도 맨 처음 286컴퓨터로 어찌어찌 남미 어느나라의 누군가와 연결이 되어 검은 스크린에 커서가 옮겨지며 한글자 한글자가 타이프되던 때의 감격이 떠오릅니다. 물론 얼마 지나지않아 천리안으로 따뜻한 대화를 주고받던 때도 떠오르구요.

흠... 연식을 짐작할 수 있네요^^

팔로하며 많이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