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것은 참 신기하게도
여운이 많이 남아요.
아주 오래 전에 다녀온 곳도 아직 생생해요.
항상 떠나고 싶은 마음을 먹지만 현실이 있으니
그러지 못해 매번 항공권 티켓만 보고 있답니다.
나의 일상이 되는 이곳을 외국인이 온다면
그들도 이곳을 그리워할까요.
내가 그들의 일상의 장소를 그리워 하듯이.
사진은 2년 전 다녀온 몽골이예요.
게르 라고 하는 전통 숙소예요.
겨울엔 너무 추워 8월 한 여름에 갔지만
그래도 서늘한 가을 날씨였답니다.
게르에서 친구들과
덜덜 떨며 밤새웠던 날들이 그리워
추억깨작 거려요 :)
모두들
굳주말 마무리해요~
8월이 서늘하다니.. 여름에 가고 싶네요ㅋㅋㅋ
좋은 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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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짱이예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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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글도 훈훈한 느낌 참 좋네요. 자주 놀러올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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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이국적이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기에 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아니지
궁금합니다.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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