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발자들의 근무환경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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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국에서 8년째 일하고있는 개발자입니다. 그간 영국에서 개발자로 일하는것이 어떤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고, 기회가 되면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사실 저도 한국을 떠난지 꽤나 오래 된데다가 30세 이후의 한국 근무 경험은 전무한지라 직접 비교하는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영국을 비교하기 보다는, 영국에서 일하는것을 더 자세히 소개해드림으로써, 독자분들이 직접 비교하실 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출근시간

개발자들은 보통 10시까지 출근합니다. 하지만 사실 출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오전에 Scrum 미팅을 하는 경우에는 미팅 시간 전까지 도착해야 합니다만, Scrum 미팅이 보통 10시 30분이나 11시 정도에 잡혀있기때문에 여유가 있습니다. 주어진 일을 잘 마치고, 진행상황 업데이트만 제대로 한다면 출근시간을 지키지 못하는것은 거의 문제가되지 않습니다.

오전에 병원 예약이라던지 자동차 수리 등의 개인적인 일이 있다면, 거의 점심때 회사에 가더라도 이해해줍니다. 또한 미리 이메일로 본인의 진행상황에 대해서 팀에게 알려줬다면 스크럼 미팅에 불참해도 괜찮은 분위기입니다.

퇴근시간

보통 5:30분에서 6:30 사이에 퇴근합니다. 그런데 일이 있는 경우에는 4시 정도에 퇴근하기도 하고, 2시정도에 퇴근하여 볼일 보고 재택근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바쁜일이 밀려있지 않는 한 퇴근시에 눈치보는 일은 없습니다.

야근

공식적으로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퇴근후에 일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시차에 따른 저녁 근무, 예를들면 미국팀과의 미팅같은것이 있는 경우에는 미팅에 참석해야 하지만, 일이 많아서 저녁에 꼭 일해야 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각자가 모자란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저녁에 일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버거운 일을 떠맡았을 경우 종종 저녁에 일을 합니다. 저녁에 일을 하더라도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재택근무입니다.

주말근무

공식적으로는 전무합니다. 그러나 역시 각자가 모자란 부분이 있으면 주말에도 일합니다. 사실 "욕심"이 없다면 야간이나 주말에 일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다음의 두가지 원칙만 지키면 됩니다.

  • 기간 내에 하지 못할것 같은 일은 처음부터 맡지 않거나, 애초에 기간을 조율한다
  • 하다가 너무 버거우면 최대한 빨리 팀과 상의하여 일을 나눈다

그러나 팀에서 인정받고싶은 욕심이 있으면, 계속해서 매니져와 팀원들의 기대치를 낮추는 결정을 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종종 버거운 일이 주어져도 맡고, 저녁과 주말에 보충하는 식으로 일을 합니다.

점심시간

점심시간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먹고싶을때 나가서 먹고 들어오면 됩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미팅시간만 엄수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시스코에 다니던 시절에는 점심시간을 2시간씩 가졌습니다. 밥먹고 산책하고 책읽고 졸고..

아마존으로 옮긴 후에는 점심시간을 풀로 사용하지 않고 대략 40분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일로 성과를 내고싶은 마음이 커서 시간을 쪼개서 일을 하게 되네요. 어서 여유를 가질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점심시간에 운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개인사정에 대한 배려

개인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회사에서 아주 훌륭한 배려를 해줍니다. 예를 들면, 지나가는 말로 머리가 좀 아프다고 하면 동료들이 집에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누라가 아프다고 하면, 집에 가서 돌봐주라고 합니다.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그런것들이 이해되는 분위기입니다. 전에 좌골신경통으로 아팠을 때, 병가 하루만 쓰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일주일 쉬고 확실히 회복하고 오는게 어떻겠냐고 매니저가 제안하기도 하구요. 예전에 아내랑 결혼하느라고 일년치 휴가를 다 써버리고 신혼여행 갈 휴가가 남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을 때, 매니져가 자기 재량으로 일주일 휴가를 주었습니다. 시스템에 등록하지 말고 그냥 다녀오라구요. 제가 한국에서 일할때는 이렇게 먼저 배려받은적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는지 모르겠네요.

재택근무

개발자라서 행복한점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영국에는 재택근무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딱히 거창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좀 안좋다 그러면 재택근무 해도 됩니다. 점심에 집앞 병원예약이 있으면 재택근무 해도 되구요. 자동차 수리 맡기는 날에도 재택근무 합니다. 눈이 너무 많이 오면 재택근무... 실제로 이번에 런던에 눈이 많이 와서 거의 일주일을 회사에 안가고 재택근무 했습니다. ㅎㅎ 이렇듯 재택근무를 아주 밥먹듯이 할 수 있습니다. 단 미팅에 제대로 참여하고 일에 지장이 없다는것을 보여줘야죠.

휴가

영국 회사들은 보통 25일의 연차를 줍니다. 그리고 주말과 겹치지 않는 국가 공휴일은 8일입니다. 노는날 수만 따지면 한국과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좋은점은 휴가를 정말 마음대로 쓸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휴가에 대해서 왈가왈부 당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프로젝트 일정이 바빠도 개인 휴가를 조정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는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점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니 보통 10일 휴가를 붙여서 사용하면 16일의 휴가를 갈수 있지요. 그리고 공휴일과 붙이면 더 오래도 갈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 갈때 가장 길게 쓰는데, 한 7일 정도 사용하고, 재택근무로 3일정도 더 한국에서 머물면 16일동안 한국에 머물수가 있지요. 외국인들은 대부분 자기 나라 방문할때 재택근무를 앞뒤로 붙여서 여유있게 지내다가 옵니다.

마치며

오늘은 생활 부분을 중심으로 다루어 보았는데요, 다음에는 개발 업무에 대하여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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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합니까 ㅋㅋ 이래서 다들 떠나는군요

ㅎㅎ 한국도 어서 따라잡기를 기대해봅니다.

역시 선진국의 근무환경은 다른 것 같습니다
요즘 한국도 IT쪽은 10시출근하는 회사가 많고
휴가 눈치보는 일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플렉서블 근무제를 도입한 회사가 많아져서
업무시간 전후로 한두시간은 변경이 가능합니다
시간에서 점차 업무의 질로 평가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정해진 업무 시간을 없앤회사도 있습니다
회사 나왔다가 1시간만에 집에 가도 됩니다만 자기 일은 다 해야하니 매일 그럴수는 없지요
다만 이런 회사는 돈을 많이 버는 상위권 서비스 회사만 그렇습니다
극과극 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오오.. 한국의 바뀐 모습에대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상위 회사들에 대한 이야기는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많이 들었는데.. 연봉도 굉장히 높고 근무도 편하더라구요. 한국으로 이직한다면 꼭 회사 문화를 파악하고 가야겠네요.

영국 A사에 계시는 군요
한국 포털의 N사 K사 아시는 G사 한국지사
커머스의 S사 C사 정도는10년 이상 경력이면
일반 개발자도 말씀하신 수준의 대우는 받을수 있을겁니다^^
궁금하신 분위기 정도는 제가 알려드릴수 있겠네요
타국에서도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맞아요. 제 친구들이 다 개발자라 그쪽회사에 포진되어있다보니.. 한국가서 한잔할때 많이 듣습니다 ^^ 생각보다 대우가 좋더라구요. 놀랬습니다!

S사랑 C사는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sk플래닛 coupang 요 다들 고만한 회사들 돌거나 요새 한국이 스타트업 분위기가 좋아서 살짝 옆으로 새거나 합니다
금융권 IT는 처우가 어마무시합니다만 분위기는 10년전 분위기라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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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 영어공부 들어갑니다..
부럽군요..

영어공부는 무조건 유용하죠.. 고고!!

정말 좋은 여건이지요.
부럽습니다.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개인사정에 대한 배려가 참.. 좋군요!

개인사정에 대한 배려는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자 떠나자 영국으로(...

파운드화 채굴하러 오세효!!

부러운 환경이네요ㅎㅎ 대신 실력이 뒤쳐지면 얄짤 없는(?)건가요?

넵... 얄짤 없다는 문제가있어요 ㅎㅎ

부럽네요

역시 아마존이라 그런지 영국에서도 제가 일하던 환경과 비슷하네요.. 전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인턴경험이 있었는데 물론 개발자는 아니었구요 marketing representative로 근무했었는데... asbear님 근무환경과 비슷했었어요... 저는 강아지 데리고 출근하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꿈 같은 얘기였었네요... ㅎㅎ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항상 영국식 영어발음 배우고 싶었는데... 억양이 너무 멋져서요! 앞으로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시애틀 본사가 dog friendly office 라고 들었는데 정말 강아지랑 같이 출근하셨군요!! ㅎㅎ
아마존은 은근 쪼는 편인데 그래도 할만한걸 보면 구글이나 페이스북은 어떨지 참 궁금해요.
사실 전에 다니던 회사들은 진짜 쪼는게 1도 없어서.. 되려 민망했던것같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소중한 경험의 공유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위 사람들만 봐도 한국에서의 프로그래머, 해외에서의 프로그래머. 연봉과 근무환경 진짜 극과 극인 거 같습니다.
될수만 있다면 다 해외 회사나, 해외로 가시는 걸 추천 드리고 싶네요.. 흑

한국은 회사간의 격차가 너무 큰것같습니다. 한국의 어떤회사들은 정말 신의직장같은 곳도 있더라구요. 그에 반하여 영국은 전반적으로 비슷한것 같습니다.

  ·  7 years ago (edited)

유럽의 일하는 문화와 아직 비할바는 못되지만, 요즘은 한국 근무환경도 많이 좋아져서, 척박하던 예전(10여년전)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휴가를 매니저 재량으로 사용하게 하는건 앞으로도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맏다 -> 맡다로 수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듣던중 반가운 이야기입니다.. 언제라도 한국에 좋은 기회 생기면 들어갈 생각이 있거든요..
그리고 교정 감사드립니다.. +_+

짐 싸는 중입니다.. 영국 이라고 하셨죠??

넵.. 영쿡 가즈아~~~ ㅋㅋ

너무 부럽습니다. 한국은 언제쯤 저런 분위기가 될 수 있을까요. 누가 조금만 더 좋은 복지를 가지면 깎아내리기 바쁜 분위기..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관리자들
여건도 바뀌고 사람들 생각도 바뀌기를 기대해봅니다

다른분들 댓글들을 보니 많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

같은조건이지만 다른환경이라는 말이네요 한국도 어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도 어서 변해서 저도 돌아가고싶습니다!!! +_+

영국 가야겠네요 ㅎㅎㅎ

서구권나라들은 대부분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남아공만뺴고요 ㅎㅎ

황금과 같은 근무환경이네요 ㅠ

알아서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환경입니다 ^^

문화의 차이겠죠. 우리나라는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나면서 생겨난 일문화가 지금처럼 잡힌것이구요. 조금씩 조금씩 우리 모두가 바꾸어 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우리나라가 매우 좋습니다 ^^

저도 우리나라가 좋습니다 ^^ 근데 일본을 보면 꼭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발전해서 생긴 문제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요즘 배려도 많이 해줍니다.
다만 일정이 욕나올 정도가 많아서 그렇지요. ㅜㅜ
퇴근시간 18시에 미팅잡고 내일 반영합시다.....
밤새서 하라는거죠. ㅠㅠ

ㅋㅋㅋㅋ 밤 8시에 회의 끝났는데 결과는 내일 아침에 봅시다.

저는 초년생만 마치고 한국을 떠서.. 팀장이나 데브리더로 한국에서 일하는게 어떤지 참 궁금합니다. +_+ 싫은 소리나 아쉬운소리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 잘 못했을것 같기도하고. ㅎㅎ 좀 어떤가요?

물론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한국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하지요 ㅜㅜ. 물론 한국에서도 좋은곳에 계신 분들은 충분히 좋은 조건에서 일하시지 않을까 싶어요.베어님처럼

배려 많이 해주신다는 리플에 반가웠는데.. 마무리가 헐.. ㅋㅋ

근로조건은 국내랑 비교가 안되네요

한국도 빠르게 개선되고있다고 하네요.. ^^

예전 잠깐의 직장생활을 생각해보니 이건 거의 파라다이스네요.

한국도 점점 바뀌겠죠.
하지만 그걸 누리는 사람들은 또 소수일테고.

갑자기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네요.
잘 읽었습니다.

한국이 빨리 바뀌고 보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국에서는 아무리 작은회사를 다녀도 떳떳하고 당당하게 개인 상정을 먼저 내세울수 있는 문화가 있어서 부럽고 또 한편으로는 신기합니다.

글을 보니 영국에서 근무하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생기네요 ㅎㅎ 역시 선진국인 나라는 그만한 이유가 있네요 ^^;;

좋은 경험일것같습니다 ^^

영국 가즈아! 근데 영어가 안되네요...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이렇게 변할수있까요.


팔로 꾸욱~❤

우리도 변해가고있으니까.. 쭉쭉 변해가즈아~~ ㅋㅋ

후아.. 능력자님의 여유가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ㅎㅎ

아마존이면 보안도 좀 까다로울거 같은데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니 신기하네요. 외부에서 접속을 아예 막을 것 같았거든요 ㅎㅎ

아무튼 갓마존 찬양합니다!

아닙니다. 정말 나라의 문화적 특성때문인것같아요. 너무 개인사정을 중시하니 일이 잘 안돌아가는 경우도 많지만, 그런 상황을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게 아니라 회사의 문제로 생각하는 문화가 깊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국이 그만큼 성장이 더디고 서비스가 허술하지만.. 근로자들이 더 당당하게 살수있는 사회인것 같습니다.

아마존은 재택근무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 간단히 vpn을 접속이 가능하죠.. 감사합니다 ^^

읽으면서 근무시간에 놀랍니다! 한국에서 야근 잦은 분들 부러워하겠어요. 짧은 근무시간이지만 그만큼 머리싸매고 집중해서 더 열심히 하게 되겠네요^^ 개인사정 배려는 정말 좋으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낮에 집중 안하고 빈둥거리면 저녁에 집에서 때우지 않으면 일이 밀려버리곤 해요... ㅎㅎ

댓글에서 다른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아마 일의 배분량이 큰 영향을 미치는것같기도하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일이 한국보다 훨씬 적습니다. 물론 제가 한국에서 다녀본회사가 몇개없어서 성급한 일반화는 금물이겠죠. 일의 양은 적은데 요구하는 스탠다드는 상당히 높아서, 토론과정과 리뷰과정이 꽤 깁니다. ^^

음 영국은 건물이나 거리풍경도 너무 비현실적인데, 회사 생활마저 비현실적이면 불공평한데요 ㅎㅎㅎ 해외 진출의 용기를 내셨기에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라도 좀 더 효율적으로 생산성 높게 일한다는 통계결과를 본 기억이 있네요. 에잇 태클 걸어야지, 영국은 택시비가 너무 비싸요 ㅋㅋㅋ

그래도 남의나라에서 사는건 고되죠. 한국에 좋은 포지션 생기면 들어가고싶습니다 ^^

소중한 경험담 알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집중해서 더 열심히 하게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와 이거 현실인가요. 너무 부럽네요!

3군데 회사를 다녀본 결과인데.. 넵 영국서는 이게 당연한것에 가깝습니다. 저도 어느덧 익숙해져서 감사함을 잊고 사네요..

낯선환경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네요. 인생의 모멘텀을 바꿀 순간이 있다면 이렇게 다른 환경도 도전해보고싶어요

도전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은 무조건 남는 장사죠.

한국은 왜이렇게 됐을까...요?

한국은 지금 엄청 좋아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심했습니다... -_-;;ㅎㅎ

영국에서 일하시는 분이군요~ 확실히 같은 외국이라도 IT 쪽 근무하시는 분들이 금융쪽보다 회사 분위기가 더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a day in finance 식으로 적어봐야겠네요.

코딩할줄 모르는 상경계열은 울고 갑니다^^;

개발쪽은 평온하지요. 파이낸스는 엄청나다고 들었습니다. 파이낸스쪽 회사에 개발자로 가는게 꺼려지는 이유가 바로 그거에요.. 게다가 그쪽으로 가면 제가 주인공이 아니니까요 ^^; 미네르바님 파이낸스쪽 어떤분야 일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글 기다릴게요^^

저는 미국에서 Data Scientist 로 일하는 사람인데 @asbear 님과 흡사합니다. 다만 Scrum 미팅이 오전 9시나 9시 반에 일주일에 두번 있는 것만 살짝 다르네요. 제가 일하는 곳은 또 재택근무 하는 분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일하는 팀장 만나서 (7시 출근, 6시 넘어 퇴근) 살짝 눈치도 보곤 합니다. 하지만 영국이나 미국 정말 근무환경 좋지요.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분야마다 또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 scrum 미팅이 굉장히 이르네요. 그래도 일주일에 두번이면 좋은데요? ^^; 일하시는것 많이 궁금합니다. 기대할게요!

진짜 어찌보면 간단하네요..!!
프로젝트(맡은업무)에 지장주지 않는선에서 니맘대로해라!!
회의참석도 개필수!!(다른사람들에게 폐끼치지 않는선에서는 봐줄때도 있음)

이 간단한게 대한민국엔 쥐뿔도 안먹힙니다!! ㅠㅠ

바뀌고 있는 추세인가봅니다^^; 다음 10년은 더 빨리 바뀌겠죠? ㅎㅎ

이건 뭐 모든 분들이 바라는 근무환경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감사합니다!

선진국이 왜 선진국인가를 보여주는 글이네요, 우리나라가 저렇게 되려면 앞으로 몇년이 더 필요할까요? ㅎ

개발직은 지금이라도 될수있는 환경이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겠죠 ^^

우리 회사도 이렇게 운영 되었으면 하는데 아직 기반이 안되네요 ㅜㅜ 부럽습니다 ^^

한국의 많은 개발회사가 이렇게 바뀌어 가고 있는듯 하니.. 기대해봅니다 ^^

한국과는 정말 근무 환경이 다르네요 ㅠㅠㅠ 부럽습니다 ㅠ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의 입장이다 보니 조직구조와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근무 환경이 매우 부럽네요. 하지만 전제조건은 조직원들이 업무에 충실하다는 전제겠지요.

글에는 드러나지 않은 권한 뒤에 숨겨진 책임이나 업무강도 등의 다른 부분도 나중에 기회되면 글 한편 부탁드립니다. ㅎㅎ

맞습니다. 모두가 업무에 충실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지요... 제가 그동안 적은 글들에 여러가지 힘든점도 많이 있는데 스팀잇이 워낙에 불편해서 찾기가 어렵죠 ^^;; 잘 정리해서 다시 적어볼게요! 감사드립니다.

  ·  7 years ago (edited)

asbear님 글들이 많아서 이전 글들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도 시간날때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ㅎㅎ

시스템이 잡혀 있어야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업무가 공유 되어 있어야 내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다른 사람이 대체 할 수 있는데, 업무가 곧 성과로 이어져 인사 고과에 영향을 주다 보면 자신의 업무를 동료와 공유하기가 어려워 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부럽습니다~

공감합니다. ^^

왜 읽으면서 눈물이 날까요. 또르르 .... 처... 천국 같은곳이네요. 물론 그만큼 성과위주의 평가, 책임이 따르겠지만... 부러울 따름입니다. ㅜㅜ 크으... 역시 능력있으신분들이 계신곳 답습니다.

아니에요.. 능력이 없는데 여기 있으니까 진짜 어색해요... -_ㅜ.. 항상 개발자라는 직업이 나에게는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아니.. 개발자 뿐만 아니라 뭔가 육체 노동을 하는 일이 어울리는것 같아요... ㅎㅎㅎ

  ·  7 years ago (edited)

음... 여러분은 지금 지나친 겸손을 보고 계십니다. 댓글도 리스팀을 해아....

그나저나 오늘은 한잔하고 퇴근하는 길입니다. 항상 전해주시는 말씀 잘보고 있습니다. 베어님의 글을 보면 뭐랄까 ... 투자쪽으로 포스팅 하셨으면 noticsk님이나 그라스투니모님처럼 되셨을것 같고 ... 그림을 하셨으면 지금 예술가님들처럼 되었을것 같고... 가끔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예전에 어렵게 지내전일의 글을 떠올리며 얼마나 치열한 삶이었기에? 라는 생각도 합니다.

이래저래 술꼬장같은 댓글인것 같네요. 늘 감사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

흐헐. 한잔 하시니까 느끼해지셨네요... ㅋㅋㅋ 과찬이십니다...
한국가서 nhj12311 님하고 세계님하고 한잔 할날이 오려나요~~ㅋㅋ

  ·  7 years ago (edited)

저 날을 삭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쥐구멍이 어디있더라....ㅠㅠ 막 부끄러운 날이군요 ㅎㅎㅎ

생생한 전달,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영국에서 연구개발관련 잡오퍼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에 막연함이 있어 마음이 잘 안갔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사는 데는, 특히 선진국에서의 개발자 업무환경은 비슷하네요. 다만 한국은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나중에는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이곳도 이런 기업문화, 업무 환경이 정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업무에 따라 양적 업무가 우선시 되기도 하겠지만, 질적 업무로 생산효율도 높고, 적절한 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업무 만족도도 높은 일들...편리하고 더 빠르게 일을 하기위해 무언가가 계속 개발 되는데, 남는 시간은 고스란히 또 다른 일을 하게끔 하네요...
직원들을 돈을 버는 하나의 도구처럼 생각하는 마인드다 보니, 같은 돈을 주고 최대한 뽑아먹으려는 심산이다 보니, 번아웃되는 직원들이 많다고 합니다.ㅋ

저는 초년생때 번아웃을 여러번 경험했는데.. 그때는 그게 당연한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다른데가도 똑같다는 마인드.. 그래서 해외를 선택했는데요.. 10년 전에 비해서는 많이 달라졌다는 말씀들도 있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 쟈니님이 느끼시기에는 어떤가요?

아마존에서 근무하시는 군요.
IT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가고 싶은 곳 중 하나 아닌가요?
다음이야기가 기대됩니다.^^

그렇지는않습니다.. ^^ 악명도 높은 회사라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

나쁜 거 빼고 좋은 것만 쓰신 거 맞죠?? 엉엉~ ㅠ
여유가 생겨야 잉여력이 생기고, 잉여력이 생겨야 창의적인 아웃풋들이 펑펑 터져나오는데, 한국은 그런 면에서 아직 좀 많이 아쉽지요. ㅎ

트리님 안녕하세요!! 넵 어쩌다보니 좋은점만 적게 되었어요 ㅎㅎ 나쁜점은 "환경"보다는 "상황"에서 나오는 것 같아서 여기에 추가할것이 별로 없더라구요. 댓글에 공감합니다..

멋지네요~
어떤일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다음글 기대하겠습니다~

부러운 환경이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 자기 관리를 정말 잘해야겠네요. 물론 책임 질 자유조차 안주는 곳이 이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엄청 부러운 개발 환경이네요.
체험 극과 극 같은... 울 나라도 개선이 되야 할텐데요 ㅡㅜ

안녕하세요 asbear 님, 오랜만에 인사글을 남기네요 ㅎㅎ 물론 개인적인 고충도 있으시겠지만 좋은 나라에서 좋은 환경에서 일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이시네요^^ 아시는 분이 다녀오시고는 물가가 비싸서 오래 살기 힘들다는 말을 하시던데요 ㅋㅋ

유연한 휴가 사용이 제일 부럽습니다. 재택 근무도 부럽고.. 개인 사정을 배려하는 문화도 그렇고..어..음.. 다 부럽네요.ㅠ

영국 개발자의 근무환경 진짜 너무 환상적 입니다.^^ 너무 좋네요.~~ 제가 종종 회사에서 이런거 있음 좋겠다고 얘기했던 것들이 모두다 있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안 좋은것도 얘기해주세요~ 그래야 우리가 덜 슬프죠!! 흑흑

넵 안좋은것도 물론 있어요.. 다음에 글을 또 적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ㅎㅎ. 다행이네요!! 기대(?)할께요.~

하루 근무 5~8시간 사이로
할당된 일을 맞출 수 있는 여건이 되니까
가능한 거겠죠?

한국은 적은 인력 적은 임금 으로
빨때를 꼽아 최대를 뽑아먹으려하니
직원들만 죽어나가네요 ㅠㅠ

객관적으로 일하는 양이 적은것도 사실인것같습니다. 예외상황을 고려하여 머릿수를 좀더 뽑거든요.. ㅎㅎ

오늘은 베어이 살아가는 이야기네요 ^^
프로그래머가 아닌 관계로.. 전문용어를 사용했음 하나도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었을텐데
다행히 오늘은 모두다 이해할 수 있어서 햄볶하네요 ㅋㅋ

그러나.. 휴가를 저렇게나..
완전 개부럽다능.. 아! 표현이 너무 저급하네 ㅜㅜ

  ·  7 years ago (edited)

우왕 소철대장님 +_+ 잘 지내셨어요? 스팀잇을 잠시 떠나 회사일에 매진하다보니.. 새삼 주어진 근무환경이 감사하게 느껴져서 글을 적고싶어졌네요. 소철님 은행 라이프에 관해서도 궁금한데.. 옛날에 이미 다 적으셨더라도 또한번 연재를 해주시면 어떨까요 ㅎㅎ

그나저나 휴가가 자유로와도 산토리니 못가봤습니다. 소철대장님이 개승자!! ^^ (이러면 저급해질수있나요+_+)

적절한 저급표현이 아님에 감점입니다 ㅋㅋ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인 팀간의 관계도 많이 다른지 궁금하네요. 앞으로의 글 기대하겠습니다.

재미있는 토픽이겠는데요? 기회가되면 적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현실세계인가요?
점심시간마저 버려야하는데..ㅠ.ㅠ

천국인가 하는 생각이... 우리나라 일반 개발자들과는 너무나 다른..ㅎㅎㅎ
한 회사는 야근이 문제되니 불끄고 모니터에 커튼치고 일하라고 했죠..ㄷㄷ
자율에 많이 맡기는 게 넘 보기 좋네요.ㅎㅎ 근데 영국의 개발자들은 거의 이런식인가요? 좋은 기업에 계속 있으셨던건가 해서.ㅎㅎ
얼릉 우리나라도 좀 마~~~~~~니 바꼈으면.ㅎㅎ

영국의 개발자들은 거의 이런식인것같습니다. 스타트업도 다녀봤지만.. 오히려 벤처가 더 좋았었어요. 큰회사는 좀더 신경쓸게 많은것같아요.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이상한회사도 물론 있겠지요.. ^^ 그래도 그게 정말 극소수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리나라도 많이 바뀌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체감이 어떤가요~ ^^

호주에서 일할때가 생각나네요~
주말에 일하면 더블~ㅋㅋ
오너도 프렌들리했어요~

저도 영국 가고 싶어지네요. 반대로 영국이 한국보다 불편했던 점은 어떤 게 있는 지 궁금해요

불편한것도 많죠..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6^

업무를 어떻게 할당하고 분배하는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일하는 시간이 적어서 좋다는 느낌보다는 효율적으로 일하는 시스템이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아 참 좋아 보입니다.
다음에 말씀주실 실무 이야기가 어떨지 정말 기대 됩니다^^
빨리 포스팅 해주세요!!!!ㅎㅎㅎ

이상한것에 스트레스받고 감정소모하지 않아도 되는것은 개개인에게는 큰 장점인것같아요. ^^

역시 해외에도 기회는 많군요. ㅋㅋㅋ 가끔 생각해보면 그냥 체제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뭘 어떻게해도 임시방편일 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해외로 취업을 했지만.. 지금 또 꽤 많은 회사들이 긍정적으로 변해가고있다는 소식이 들리니까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요? ^^

정말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경험을 위해 해외취업 도전하고 싶네요

캬 보통 일장일단이 있다고 하는데
한 칠장일단 정도는 되는것 같네요😃😃😃

보팅&팔로우&리스팀까지 부르는 콘텐츠네요
🏃‍♂️🏃‍♂️🏃‍♂️🏃‍♂️

자.. 이제 단점을 적을 차례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역시 기대했던대로군요.. 이게 사람사는 세상이죠.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이제 곧 취업 준비를 해야하는 컴공생입니다.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어서 그러는데 대학 졸업하시고 영국에서 일하게 되신건지 아니면 원래 학교를 영국에서 공부를 하신건지 알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 공부하고 3년정도 경력 쌓은 후 나왔습니다. ^^

와... 중간까지 읽다가 너무 부러워서 다 못읽겠네요 ㅎㅎ

유럽은 엔지니어들의 천국이죠....미국보다 좋습니다...^^

캐릭터도 사기케릭에..... 천국에서 사시는군요... ㅠㅠ;
이민 가고 싶다....

저의 고모부도 영국분이세요~ 확실히 영국이 근무환경이 좋네요.. 부러움 ㅠㅠ;

영국은 근무환경이 좋군요 부럽습니다.
@홍보해 @위로해

@asbear님 안녕하세요. 입니다. @supergiant께 이야기 다 들었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하잖아요. 힘든일이 있으면 반드시 좋은일도 있대요! 기운 내시라고 0.6 STEEM를 보내드립니다.

제가 살아보지 못한 그곳에서의 이야기가 재밌습니다! 개발 업무도 궁금합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공식적'인, 정해진 시간없이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 부럽고...신기하군요^^

.....!!!! 우와.... 저는 막연히 어느곳이나 개발자분들은 야근 및 근무시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만의 이야기였나보네요.

제가 있는 업종은 일주일 100+ 시간을 일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오피스만 그렇게 빡세게 일하고, 뉴욕/샌프란 등 다른 도시 오피스에서는 70-80시간 정도 일한다고 하더라구요 .... 해외로 떠나는게 답인가봐요 ㅎㅎ

진짜 좋네요!!! 개인사정 배려를 해준다니 헐랭ㅋㅋㅋ...

프리한 점심시간까지~~~ >_<

출퇴근이 자유롭다는 점, 야근이 없다는 점, 연차...
모두 꿈 같네요.
애즈베어님이 능력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근무 조건이겠죠.
전 야근이 없는 대신 박봉인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ㅠㅠ

개발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IT 씬에 잠시 있어본 바로는 부럽지 아니할 수 없네요.
혹시 궁금한게 있는데 보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쪽에도 SI 같은 개념이 있나요?
영국도 사람 갈아서 넣는지-ㅅ- 궁금해서요...

근무조건이 매우 좋아보이네요... 부럽습니다.
다만... 그만큼 또 힘든일이 있겠죠?
가만 보면 뭐든 일방적으로 좋은 일은 없는것 같아요~

자식을 낳으면 개발자로 키워야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a

저는 하는일이 건설 일이라
새벽 여섯시 출근 ~ 오후 여섯시 퇴근
x주6일 근무가 일상이 되어있네요 .. ㅠ

개발 업무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다음 포스팅 기대하고있을게요 @asbear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한국에서 매일 야근을 새벽까지 하다가 미국 직장에서 야근이 없는 것에 완전 행복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체력이 안되어서ㅠㅠ 야근을 하고 싶어도 못해요. ㅠㅠ
근무 환경은 영국과 미국이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
건강 잘 챙기세요~ 베어님 ^^

이리 옮기셨네요 전에 xNDS UK에 계실때 연락 드렸었는데 기억하실라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전 아직 Cisco KR에 남아있습니다 부서는 변경되었지만.
아마존으로 옮기셨네요 건승을 바랍니다!

확실히 한국보다 근무환경이 좋은 것 같네요. 갈 능력이 되면 좋겠어요...

엄청 오랜만입니다 베어님... 수능 끝나고 바로 돌아오려 했는데, 너무 늦어버렸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