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오늘이 6일째
월화수목금 5일동안 달렸다.
낮에 특별한 일은 없으니
쉬면 되긴 하지만... 잠자리 탓인지
엄청 일찍 일어난다.
술을 계속 먹으니 역시
몸에 피로가 오긴한다.
어젠 중국 동생들과 마셨는데
10년 넘게 같이 일했던 녀석들이다.
중국관련 필요한 일이있음 무엇이든
이야기 하라고 하는데.. 중국에서 꽌시는
일을 하는데 가장 기본이고 정말
깊은 꽌시를 맺는 건 쉽지 않다.
최소 5년이상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야
진짜 꽌시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해서 5년도 부족하다 .
정말 깊은 꽌시(관계)는
돈거래에서 확실하게 표시가 난다.
필요하다 하면 묻지도 않고 능력되는
범위에서 빌려준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빌려주는 경우도 많다.
최고에 꽌시는 내가 무슨일이 있을때 가족까지
챙겨주는 그런 관계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암튼.. 자주 오라고 하는데 자주 오긴 어렵고
년에 1~2번 정도 갈듯하다.
중국관련 사업을 하면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고..
앞으로 4일만 더 달리면 한국으로 복귀한다.
오늘은 좋은 걸 좀 먹어야 겠다.
반갑고 고마웠다. 동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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