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in kr •  7 months ago 

본가에 갔다가

점심먹고 돌아올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사우나나 갔다 와야지 ..

라고 혼잣말을 하셨다.

어..음

같이 가자고 하시는거겠지 ?

..

해서 끌려감

그래도 간만에

뜨신물에 몸을 담구고

때 좀 밀고

하니깐 1차 개운

추가로 찜질방에 가서

찜질좀 하고,

시원한 식혜까지 한잔하니 정말 최고였어

마지막으로 씻고 나오니 정말 상쾌하고

날씨도 좋고

집으로 돌아와서 기절함

반강제로 간거 같지만 그래도 기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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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낮잠까지 잤으면 뭐.. 최고의 하루였네 ㅎ

밤에는 뭔가 하루가 날라간 느낌이라 현타가 .. ㅋㅋㅋ

바나나 우유를 안 마시다니ㅎ
사우나 하수군 ㅎㅎ

으~~른 이라면 식혜지!

아.. 빠나나우유... 갑자기 겁나 아쉽네

다음에 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