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호의 100일간의 기적 3일차(스토리텔링)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 •  7 years ago 

유광호의 100일간의 기적 3일차(스토리텔링)

아침 6시에 일어나 스토리텔링을 만들기위해 원고를 작성하면 내 인생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생을 통틀어 3분 내외로 만들어야하는데 수십년의 인생을 압축하기는 쉽지 않았다.

참 묘한 느낌이 드는 것은 '이걸 누가 시킨다고 할일이던가?'
그런데 파워포인트로 작업을 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음원을 찾아 파워포인트에 넣고 동영상을 내보내면서 내가 알지도 못했던 능력들이 나오고 조금더 전문적인 지식들이 습득되는 과정이 마치 준비되어 있는 능력자가 되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할수 있는데 왜 그동안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선생님은 괜히 존재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도, 글도, 동영상도, 이세상의 듣고 보고 느끼는 것들이 모두 다 선생님이 될 수 있고 스승이 될 수 있지만 만남을 통해 배우는 관계는 아마도 오롯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교육의 특권을 가졌고 그 배움을 통해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이렇게 큰 문명을 이루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오늘 만든 인트로, 스토리텔링 스텝 1~3, 스토리텔링이 비록 바닥 수준일지라도, 소장님께 점수를 10점, 아니 0점을 맞더러도 지금 내가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참 행복하다.

왜냐하면 지금보다 50배, 100배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나를 고무시키고 있고 믿음직한 스승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또 함께 배우고 익히는 동기 대표님들이 계셔서 좋다.

그런데 파워포인트로 동영상을 굽는데 너무 느리다.
2시간째 돌고 있다. ㅋㅋ

컴퓨터가 늙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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