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보수준의 입장에서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금 자신의 수준보다 살짝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의 수준으로 교육이 진행이 된다면 꾸준히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조언을 들었는데요.
이번주 자료구조를 배우면서 이 말이 떠올랐습니다. 제 수준에서 난이도가 있는 자료구조를 시작하게 되니 시간도 많이 소요가 되거니와 흥미를 조금 잃었다고 할까요? 저의 수준보다 난이도가 높았다는 생각이듭니다.
어찌보면 적절한 수준이 었을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바로바로 이해하기가 어려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초를 배울 때는 이것이 왜 이렇고 정의부터 들어가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었지만 난이도가 좀 올라간 수업을 들으니 개념적인 부분은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수업이 진행되는데 개념이 정확하지 않고 애매한 부분에서 제가 해매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요. 개념적인 부분을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정도 수준까지 공부가 미흡했었음을 반성하게 되네요.
m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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