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7.25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07.25 수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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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감사한 일 : 용돈 ㅎ

미션 완료의 댓가(?) 수고비로 아버님께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용돈으로 받았다. ㅎㅎ
돈이 생기는건 언제나 기분이 좋다. 생각해보니 오늘이 월급날이기도 했네,

2. 오늘의 아쉬운 일 : 호구 매매법

언제나 조급함은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게 한다. 쪼끔 아쉽다 쪼끔,

3.내일의 할일 : 스팀 뱃지!

문뜩, 스팀 뱃지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갖고 싶어서 제작을 해봤다. 겸사겸사 거진 노마진으로... 판매를 해볼까 한다, 스팀페이도 써보고 싶고 ㅎ
가격은 3.5스달 ! (기본 우편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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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육아일기 (D-56) 👨‍👩‍👧 <- 우리가족

사랑하는 나의 딸 라하야, 우리 라하가 가장 잘 자는 자세가 무엇인지 아니? 바로 아빠 어깨에 콕 박혀서 자는거야, 지금도 왼손으로 너를 받치고 어깨에 기댄 너의 얼굴을 아빠는 바라보면서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단다, 이 자세가 아빠의 하루중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도 해, 엄마가 말하기를 우리 라하는 아빠만 오면 그렇게 칭얼 거리기 시작한데, 아마도 라하가 아빠를 알아보는게 아닌가 싶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최근에 시선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 무엇인가 보이는것 같아서 아빠도 내심 그렇게 생각하기도 한단다. ㅎㅎ 아빠가 밤에 와서 잘 안아주고 하니깐 우리 라하도 기다리는 것이겠지? 좋다, 우리 라하 아빠가 많이 안아줄테니깐 지금처럼 나중에 큰 후에도 아빠를 이렇게 기다려 주렴, 사랑한다 나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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