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3-10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3-10 일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엄마의 식사 준비

일요일이라 교회가 끝나고 오늘도 엄마와 함께 식사를 했다. 손 빠른 엄마가 이것저것 우리 온다고 잔뜩 해주셔서, 덕분에 배불리 맛있게 먹고 왔다. 대신 나도 집에 부족한걸 해드렸다 ㅋㅋ 지난 아버지 생일때, 컴퓨터를 하나 사드렸는데 지금 보니깐, 인터넷 연결도 안되있어서... 부랴부랴 랜선을 사다가 인터넷을 연결 해드렸다. 물론 집에 있는 형이 해주길 바랬는데, ㅋ 안해줬나보다.... 선만 연결 하면 되는데 ㅠㅠ 아쉽

2. 오늘의 아쉬운 일 : 선택은 언제나 신중하게

몇일 전에도 동일하게 쓴것 같은데 급하게 생각하고 결정한건 늘 부작용이 남는다. 덕분에 오늘도 와이프와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눴는데 해결이 결코 쉽지 않다 ㅠ 역시나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하는 것이다.

3.내일의 할일

월요일 출근 퐈이어!!!

Part 2. 육아일기 (D+286) ‍‍

안녕 라하야, 오늘 아빠가 열심히 놀아줬어 ㅋㅋㅋㅋ 특히나 너의 기저귀를 전문적으로 간 날 같아 오늘은 아빠가 다 갈았다! ㅎㅎ 오늘 몇가지 행동을 하면 너가 꺄르르 꺄르르 웃는데 그게 너무 좋아서 계속 했어 ㅋㅋ 계속 해도 계속 웃어줘서 너무 고마워 ㅎ 아빠가 너의 웃음 소리를 들으면서 힘을 냈단다 ㅎㅎ 내일은 아빠가 일찍 올 수 있으니 ㅋㅋ 또 놀자.. 놀고 또 놀고 ㅠㅠ 그래도 너랑 놀면 걱정 따윈 없어진다 ㅠ 아 오늘 아쉬운거 ㅋㅋ 엄마가 졸려서 자는데 너가 자꾸 꺠우더라 ㅋㅋㅋ 아빠가 잡으면 칭얼거리고 엄마한테만 가고 ㅠ 아빠는 슬프면서 기뻤다... ㅋㅋㅋ 다음엔 엄마 쉴땐 아빠랑 만 놀자. 엄마도 좀 쉬게~~ 그럼 딸 잘자요오~

Part 3. 스팀몬스터 이야기 ‍

오늘의 일퀘

오랜만에 골카도 나오고 레전드리도 나오고 ㅎ
쓸만한 친구가 나와줘서 기쁘다 ㅋㅋ 그리도 다이어2 단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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