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한 마음

in 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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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밤에 작업을 하고 있네
딸아이가 엄마와 놀이터를 다녀오다
편의점에 들려서는 아빠가 좋아하는 소세지라면서
아빠 줘야된다고 고집을 부려서 사왔네요

요즘 일이 많아서 잘 놀아주지도 못하는데
아빠 생각해주는건 딸 밖에 없네요

괜시리 밤에 센티하게 맘이 뭉클해오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힘껏 안아줘야겠습니다 .

이번주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지고 있는 벚꽃 구경이라도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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