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만드는 중독성강한 항아리게임 후기 (Getting over it)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며칠전 랜선라이프를 보다보니
대도서관님이랑 윤댕님이랑 항아리게임으로 대결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게임을 하는걸 좋아합니다.
사실 플레이 하는걸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받치는 그런 게임같아보이던데....

하지만 너무 재밌게 하시는것 같아서
제가 한번 다운받아 플레이 해봤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찾아봤더니 모바일 버젼도 있나보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마우스를 휘휘 돌리며 플레이 할수있는 PC 버젼으로 다운 받았습니다.

다운과 설치는 아주 간단하군요.

플레이를 시작해봅니다.

항아리게임의 실제 타이틀은 Getting over it 입니다.
게임중간중간 자동 저장이되어 그나마 맨탈 부왁 나가는걸 잡아주는듯 합니다.

마우스를 휘휘 돌리면서 이동하는것이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듯 하지만
10분만 플레이해보면 머리와 손이 따로 놀면서
스트레스가 슬슬 쌓이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저 패들 밑에서 한참을 헤메이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처음 플레이하는것이니 잘하시는 분들은 귀엽게 봐주시길....

이 게임의 묘미는 될듯 될듯 하면서도 안되고,
드디어 고비를 넘겼다고 좋아하는 순간
다시 헛도끼질과 함께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떨어질때의 짜릿함과 머리쭈뼛쭈뼛 스는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쉽지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애꿏은 땅만 파고있습니다.
제가 마우스를 휘휘 돌리고 있으니 와이프가 옆에서 웃고 있군요^^
오늘은 이대로 포기하지만
다시 도전할때는 저 멀리까지 갈수 있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혹시나 스트레스를 한번 받아보실 분을 위해서 게임 다운로드 링크 남겨드립니다.

Getting over it

링크 들어가셔서, 로봇이 아닙니다.를 체크하시면
5초후 광고 건너뛰기 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약 600MB 정도의 용량입니다.
다운로드 속도도 빠르고, 따로 설치가 필요하지는 않으니
즐겁게 플레이 하시다가 스트레스 받으실때 지우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