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동의 방랑자@bangrangza입니다. 다행히 일을 잘 마무리하고 다시 연애동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1~2달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한 준비과정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부터는 여성과의 만남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우리는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살고 있는 인구는 약 5,000만 정도구요. 남녀 성비를 1:1이라고 본다면 약 2,500만명이 여성이죠. 여기서 각 나이대별 비율이 같다고 가정하고 100살까지 산다고 본다면 10대 250만, 20대 250만...100대 250만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20대~40대까지만 해도 750만, 여기서 결혼한 사람이 반이라고 하면 375만, 여기서 독신주의가 반이면 188만, 동성연애자가 반이면 94만, 여기서 인구가 행정구역별로 동일하게 분포했다고 하면 국내 행정구역 17개. 따라서 94만/17 = 55,294명.
자, 이렇게 말도 안되는 식으로 나눠도 여러분이 만날 수 있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여성은 약 5만명 입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강의를 할때나, 제 주변 지인분들이 간혹
주변에 만날 사람이 없어요.
직장엔 남자 뿐이에요.
친구들도 다 남자에요.
라는 말을 합니다.
제가 이전부터 매력의 스위치를 켜자고 말씀드렸죠? 자, 매력의 스위치를 켜는 순간은 특정의 여성이 내 앞에 있을때가 아닙니다. 직장인이라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버스정류장, 지하철, 커피숍, 편의점 등 많은 곳을 거쳐 직장에 갑니다. 그곳에도 여성이 한명도 없던가요?
우리는 매일보는 편의점 직원에게 인사를 건넬수도 있습니다. 1+1 커피를 사서 하나 나눠줄 수도 있겠죠. 점심시간에 자주 보는 다른 회사 사람들과 인사를 나눌수도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등록한 헬스장에서 짧은 대화를 주고 받을수도 있죠.
저는 차로 출퇴근을 해서 중간에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저는 회사 기숙사에 있어요. 기숙사 근처에는 편의점도 없죠.
이런 분들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럼 주말에는 뭐하시나요? 요즘에 취미별로 인터넷 카페나 동호회 찾는건 일도 아닙니다. 심지어 남녀가 만나기 위한 모임이나 인터넷 카페도 존재하죠.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이겁니다. 넓은 인간관계 형성을 목표로 자신의 활동영역을 넓혀나가는 것. 더 많은 사람을 알아갈수록,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는 높아질 겁니다. 소개팅을 기다리고만 있거나, 주위 사람들이 온통 동성뿐이라면 지금이라도 자신의 활동영역을 조금씩 확장해 보세요.
항상 하던대로만 하면 항상 얻는것만 얻을 뿐입니다.
자, 하지만 물론 쉬운일이 아니죠. 처음보는 사람에게 말을 건다는 것은 생각보다 두렵고, 무서운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여러분께 아주 작은 숙제를 하나 내려고 합니다. '연애'에 있어서 지식만 있고 행동이 없다면 그것은 그야말로 무용지물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첫번째 숙제는 무엇일까요? 뚜둔!! 바로 그 첫번째 숙제는 길을 물어라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면 여성에게
안녕하세요. 제가 여기가 초행길이라 그런데, 혹시 00으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00으로 가려면 몇번 버스를 타는게 좋을까요?
등의 길을 묻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매일 가던길이라도 물어보세요. 지도 어플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이런 연습을 함으로써 여러분이 얻게되는 것은 총 3가지 입니다.
-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에 익숙해진다.
- 접근하기 전에 느끼는 공포에 익숙해진다.
-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진다.
전 원래 대화하는게 편안해서 괜찮아요.
저는 이미 주말마다 모임에 나가서 걱정 없어요.
다 아는 길을 또 물어보는 수고까지 할필요가 있나요?
이런 생각이 들면 자기합리화구나 하고 생각하고 숙제를 해 나가시면 됩니다.
언제나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애가 행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여러분에게 이런 행복을 얻도록 도와드리고, 짝사랑의 고통과 이별의 슬픔에서 빠져나오게 하는것이 제 꿈이고 목표가 되었습니다.
연애에 관해서 좀더 솔직한 얘기와 쉽게 다룰수 없는 주제들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가능하다면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서 피드백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카페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1일1포스팅을 목표로 스팀잇에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카페를 통해서 스팀잇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개인적인 얘기와 고민들을 나누고, 연애동만의 모임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계시다면 함께 해주세요. 제가 끝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 http://cafe.naver.com/steemitromance
PS. 그동안 1:1카톡 문의주셨던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카페를 개설하게 되면서 카페에 전념하고자 카톡방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카페를 통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하던대로만 하면 항상 얻는것만 얻을 뿐입니다. 이 말이 너무 와닿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갈게요. 뉴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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