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의 자정 일기

in kr •  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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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한국에 없음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꾹꾹 삼켜야 하는 것들이 있다. 그리고 그것은 외로움이나 그리움이 아닌 것들이다.
터질 듯한 가슴에도 차마 뱉어내지 못하고 마치 내 업 인 양, 마치 죄인인 양 그냥 꾹꾹 삼켜야 하는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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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올라서 내려다 보며, 한국말로 욕좀 하세요. 못알아 듣잖아요. ㅎㅎ

도잠님 안녕하세요?
댓글읽고 웃음이 ^^ 정말 그렇게 하면 스트레스 확~ 날아 갈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샌프란에 은근 한국인들 많은거 아니에요? ㅋㅋㅋ

타향 살이도 힘들다는 데, 타국 살이야 어떻겠습니까... 힘내세요.. 파이팅! 아자 아자 가자!!!

감사합니다~ 아자!! 아자!!
비 온다고 하던데...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아, 타향살이.. 명절이면 더 사무치는 게 많을 거 같네요. 오늘도 힘내세요. ^^

솔메님 감사합니다. ^^

바다와 섬...
그리고 육지와 연결되는 교량이 건설되고있군요^^ 얼핏 한국같습니다 ㅎㅎ

ㅎㅎㅎ그쵸? ㅎㅎ 괜히 친근한 한국 같은 느낌 ^^

감사합니다. ^^

남에게 말하지 못해도, 혼자 정리할 곳은 꼭 필요한거같아요!

네. 항상 그런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

감사합니다.

힐링 스팟을 찾아 한번씩 혼자 바람쐬러 가곤 하는데 일상의 정신적 영양제 노릇을 하는 듯 하네요. 바람소리님도 그 답답함을 잘 풀어 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