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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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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잘보았습니다. 글의 초입을 볼때부터 기분이 나쁘다기보다 먼저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군요. 저의 생각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

네 좋게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생각 올려주면 잘 보겠습니다.

시간이 늦었습니다. 개인사도 있고 해서요. 조금만 정리해볼게요 ㅎㅎ

1. 통계에 목적성을 가지고 왜곡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합니다.


  말 장난 같은 통계의 왜곡이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2017년 비행기 사망자가 1980년 사고 사망자보다 많다고 단순히 비행기 사고 위험이 높아졌다고 말할수는 없을것입니다.

2. 메세지의 의도보다는 팩트가 정확하다면 보는 사람의 판단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도가 부정적이라고 하더라도 팩트가 정확한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방송에서의 수많은 보도로 많은 편견을 가진바 있죠. ㅎㅎ 예전 광우병 사태도 있고 X파일 모 PD 께서는 여러 요식업계를 공포에 떨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구요.

3. 제 목적은 통계를 보는 저자들의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기도 하며 본글과 그 이전글에도 수차례 언급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될수 있으면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첨언, 제 생각을 조금만 담았습니다. 아예 따로 포스팅하는것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어떤 커뮤니티보다 스티밋에서 다양성을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히 잘 봐습니다.^^

아 이걸 이제야 봤네요. 시간 내셔서 답변 주셔서 감사하고 스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이게 어떤게 더 맞다라고 정답을 내릴수 없는 각자의 의견이 있는 문제인데, 반대되는 의견을 지녔음에도 세련되게 대응하시는 두분을 보니 저야말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어찌하던지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한 분께 이렇게 반응한다는건 쉽지 않은데 대인배셨군요^^
찬빛님도 누군가의 의견에 반대되는 이런 의견을 올리시는게 어느정도 용기를 필요로 하는 부분인데 멋지십니다. 그렇다고 인격을 모독한 글도 전혀 아니라 보구요.

우엌 일케 오래된글은 어케 보시는 건가요? ㅎㅎㅎ 창피하게 시리

저도 어떻게하다 이글까지 흘러들어왔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스팀잇이라는 비트에 제 몸을 맡겼을 뿐.

안녕하세요 beajinsu님, 좋은 의견 잘 보고 가네요. 충분히 말씀하신 것 처럼 느끼는 분들도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곧 추석명절이 다가오네요 행복한 추석명절과 연휴 보내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살아서 추석이 없네용 ㅠㅠㅠㅠ

네 그렇군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