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정답을 알면서도 어린애처럼 굴때가 있다...
주변사람들에게 미안하면서 고맙다... 그걸 다 받아주고 조언까지 해주니 ..
사실 8~9년정도 나름(?) 남들이 하는거 좀 덜하고, 스스로 통제하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었다. 다시 돌이켜보면.. 별로 한게 없는것같다. 하는척을 했을뿐..
여기서 내가 '넌 아무것도 하지않았어!!'라며 나를 질책하면
내 스스로 당황스러울지도 모른다.
왜냐면 8~9년의 생활을 부정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던것같다.
하지만 사실인걸 어떻하냐...
정말 열심히 했다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것이다.
지금껏 방법을 탓하고 환경을 탓했을뿐.. 이유는 간단했다.
"넌 정말로 열심히 한게 아니야"
지금도 늦지않았다.
반대로 지금까지의 과정을 통해 어떻게하면 실패하는지를 배웠다.
오늘,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된다. (아침부터 잘 했잖아 ㅎㅎ)
아직도 나에게 시간이 주워졌다는것에 감사하고,
힘들때마다, 고민이 해결이 안될때마다 나에게 힌트를 주고, 기회를 주는
주변 지인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Congratulations @beardchoi! You received a personal award!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