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고양이_시야와 리제를 소개합니다.

in kr •  7 years ago  (edited)

오늘은 저희집 고양이들을 소개합니다.
옛날 소개글에 잠깐 시야를 보여드린적이 있는데,
이번엔 좀 제대로...? 해보려고요ㅎ

우선 시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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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되게 늠름하죠?
조금 살이 포동포동한 뚠냥이입니다.
보시다시피 코리안숏헤어(코숏)이고요,
현재나이는 7살을 넘어서고있고...
몸무게은 6.7키로를 넘어서고 있으며,
리즈시절의 외모는 털을 강제로 땡겨야만 볼수있습니다.
살때문에 멋진외모가 사라지는데...
어쩔수없네요 ㅠ ㅠ 흑 ㅠ ㅠ
하지만 귀여움 넘치고 애교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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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팔베게도 하고 잘줄알고,
제가 자려고 자리를 잡으면 항상 졸졸와서 이불속에 파고들어 팔베게를 하고 잡니다.
눈을 뜨면 사라지지만요 ㅋㅋ

시야는 그리고 순합니다.
되게 멍썽할 정도로 순하고 착해요.
그리고 시야의 매력포인트는 뱃살인데..
뱃살만지는 기분이 되게 좋습니다.
아. 고양이는 뱃살만지는걸 싫어하지만.
저희애들은 체념도하고 알아서 만져줘도 좋아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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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발랑까지고 배내밀구 애교부리고 부비적거리고 ㅎ
순한 개냥이입니다.

그리고 이제 리제를 소개합니다!
작연 2월말?에 분양을 받아와서
이제 한살이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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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종은 코숏입니다.(러시안블루 모 + 코숏 부)
코숏 유전자가 너무 강해서...ㅋ 러블의 모습은 찾기가 어렵네요.
몸무게는 이제 3.8?
귀여운 녀석이에요 대신.... 엄청난 사고뭉치에요 ..ㅋ
이제 성묘가 되서 아직도 애기같은 녀석이라 좀 활동량이 많지만 ㅋ
그래도 엄청난 친화력과 애교를 가지고 있는 개냥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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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울면서 와서 관심가지고 놀아달라고 징징댑니다.
그리고 얘는 위에 올라와서 자는걸 좋아해요.
배위에 올라와있거나 가슴부터 배까지 몸을 깔아눕고 자는 경우도 파다합니다..ㅋ

저희집애들은 대체적으로 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도도한 매력보다는 개같은 매력이 더 많은거 같네요.
그리고 생각보가 애교가 많은 고양이들이 훨씬 많기도 하지만요 ㅎ

저는 되게 시야와 리제를 많이 좋아하지만 ㅋ
이녀석들의 엽사를 더 좋아합니다..ㅋ
왜케 못난 모습일때가 어쩜그리 귀여운지.. 하하하
이제 마지막 애들 디스사진을 올려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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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 엉덩이에 얼굴대고 자고있는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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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배위에 올라와서 자리잡은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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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엽사가 많아서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ㅎ
@catfacts 이런건 어떻게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써봅니다!

고양이 관련 주제로도 가끔 글을 써보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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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치즈냥이 너무 기여워요!

엇 감사합니다 ㅎ 시야가 한 귀여움합니다!
보고가주셔서 감사해요~

첫번째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둘다 개냥이라니 복받으셧군요 너무순해보이고 이쁘네요ㅎㅎ

하하 그러게요 ㅎ 복받았나봐요 ㅎ
그래서 그냥 가끔은 쟤들이랑 노는걸로도 힐링을 합니다 ㅋ
이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들이 도도한 느낌보다는 개냥이 성향인거 같아서 더 귀엽네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못키우고있어요 ㅠㅠ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맞아요 ㅋ 도도한느낌은... 없습니다...ㅋ
그래도 귀엽고 이뻐서 좋아요 ㅎ
아 부모님반대시라니 ㅜ 아쉽네요~
다음에도 간간히 올려보겠습니다~
보고가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