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광고에서 라디오처럼 목소리를 들려주는 앱을 보게 되었다.
요즘은 잘 듣지 않는 라디오에 대한 추억이 되살아났다..
특히 책 읽어주는 라디오를 자주 들었었는데
앱을 통해 다시 추억을 재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며
스푼을 실행했다.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조용히 시청방에 들어갔는데
내 이름을 부르면서 반갑다고 하는게 아닌가!
당황했지만 서로 소통하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ㅎㅎ
유튜브나 아프리카tv처럼 영상까지 볼 수 있는 것도 좋지만
스푼처럼 때로는 뒤를 돌아보게 하는 앱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