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확실히 말뿐인 것과 그것을 행동으로 보이는 것은 다르다.
특히 특정 그룹의 리더에게 있어
자신은 말로만 지시 하고 행동하지 않을 때
그 그룹의 구성원들이 그 행동을 아무런 반발 없이 잘 따르겠는가?
왜 주변의 리더들은 말만 번지르게 하고 행동으로는 보이지 않을까
마치 온라인의 키보드 워리어 같이
그들이 하는 말은 매우 그럴듯해 보이고 좋아보이는데
실상은 빛 좋은 개살구이다.
정치도 마찬가지이다.
말로만 뭐 국민을 위해 행동 할 것 처럼 표현하면서
실상은 자기네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움직인다.
최근에 어떤 국회의원들로 인해
내가 좋아하는 "행동" 이 단어가 오염되어 버렸다.
행동하는 자유시민이라니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을 패러디 한 것인가
행동, 자유, 시민 말만 붙이면 다 인줄 아나
그들이 행동하는 것이 정말 자유와 시민을 위한 일인지 알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