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다니...
제대로 각 잡고 남기고 싶었는데
왜 사람들이 바쁜지 드디어 이해하게 된 모글리..
ㅠㅠㅠ
사이드 마스4기에서 2024 회고하고 2025 계획 세우는 워크샵 열었는데
기대보다 너무 재밌고 유용하고 따스하고
진짜 최근에 이렇게 웃어본 적 있나 싶을 만큼 웃다가
지적당하는(?) 영광을 누렸고요.
회고는 해도 계획은 안 세우는 회고형 인간인데
2025년은 계획도 슬그머니 한 번 세워볼까 합니다.
미래지향적인 사람들 너무 멋있고 대단하다는
역시 여러 사람들 만나는 모임의 장도 좋지만,
뾰족하게 각자의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각자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더더 좋은 사람 ;ㅁ;
회고형 인간이 각성하면 겁나 세지니깐요 >_<
마스 4기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