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업로드가 왜 안될까요?

in kr •  7 years ago  (edited)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직접 업로드 하세요. 이거 클릭해서 업로드해도 당췌 사진이 안보입니다..

남들 다하는거 이렇게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려줘야 저같은 사람들이 당황하지 않습니다 ^^;;

사진없이 오늘도....일상을 풀어봅니다.

아이 유치원 보내고 글로벌 셀러 책을 읽고 관련글들을 검색했습니다.
창업을 하고 싶어서죠 정말 막연한 여자입니다. 그냥 막 막 계속 검색합니다.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고 정신못차리고 있다가 아주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예민함이 특출난 아이를 두고 회사를 나갈 수 없어 집순이 엄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뭔가를 할 수 있으리란 희망을 버릴 수가 없네요 ㅎㅎ

그래서 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매일 조금씩 정보검색을 하고 매일 책을 읽습니다.

느려터진 노트북 말고 초스피드 도서관 컴퓨터를 사용하러 나가려 했으나
눈에 들어온 책을 읽다가
11시쯤 싸놓은 도시락 마저 거실에서 다까먹었습니다. ㅠㅜ
그러다 노트북에 손을 뻗치고..
오늘도 집순이는 집을 탈출하지 못한채 집에 있습니다.

내일은 탈출해 보겠습니다......
10년전 회사 다닐때 매일 to do list를 적었었습니다.
아이가 오기전에 작성해야겠습니다.

" 당신의 심장이 빨리 뛰는 대신 행동을 더 빨리하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대신 무언가를 그냥하라. "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말은 제 심장을 뛰게합니다.

4월달 안으로 사업계획서를 완성하겠습니다. 집순이가 집밖으로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성공하면 관련글 포스팅하겠습니다.
누군가는 저처럼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꿈을 꾸고 있을 것이고 빈손에서 시작한 여자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찾을지 모르니까요

"시작하는 방법은 그만 말하고 이제 행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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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아주 잘 쓰시네요, 사진이 안 올라오는 이유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아마 혼자서도 해결하실 수 있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전공 분야가 무엇이든, 아이템이 무엇이든 창업 하실 수 있습니다.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돕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나 엑셀러레이터가 많습니다. 일단 국내에서는 '프라이머'가 대표적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임정욱'님이나 최근에 스팀잇 활동을 시작하신 '손재권' 기자님 팔로우를 하시면 스타트업에 대한 좋은 정보('임정욱'님) 와 실리콘밸리 유수의 기업과 스타트업의 최신 동향('손재권'님)을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스타트업 창업을 위해 3년 정도 공부하고 실제 활동들을 했습니다. 행여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드리고 싶습니다. 자주 교류하면 좋겠습니다. ^^

포스팅을 하실 때는 #kr, #kr-newbie, #kr-essay, #kr-writing, #kr-diary 중에 고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부 단어가 주는 직관적인 의미와 해당 태그의 포스팅 내용이 대동소이 합니다. 저도 매우 뉴비이지만..도울 수 있는 것은 돕고 싶네요 ^^

아, #kr 태그를 활용 하실 때는 #jjangjjangman 태그를 함께 활용하시면 아주 고마운 분께서 소정의 보팅을 해주십니다. 꼭 활용하시고 무럭무럭 성장하시면 됩니다~~!!

너무 감사해요 아기 재우고 완전 지쳐서 들어왔는데 따뜻한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됩니다~! 길잃은 아이처럼 외로웠는데 감사합니다 ^^ 스팀이 따뜻한 곳이라고 말만 들었지 이런 느낌이구나를 실감하게 해주셔서 매일 매일 출석할 것 같아요~!저도 어여 자라서 뉴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무럭 무럭 성장하겠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보팅이 찍히지 않습니다. 보팅이 찍히지 않으니 금액도 0.00의 행진이지요..지금은 조회수가 사라져서 확인이 안 되지만..팔로워가 적을 때는 글을 읽는 사람이 없어서 그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절대로 사람들이 글을 읽고도 그냥 가 버린 것이 아닙니다. 태그를 잘 활용하시고 조금 수줍어도 댓글을 많이 다시고 활동하시면 금방 팔로워도 늘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저도 그랬구요. 아직 마땅히 친한 분이 없으시다면 제게라도 자주 놀러 오시면 됩니다.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잘 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