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성된 글이 아닙니다.
steemit에 처음 글을 써보는 유저이며 포스팅보다는 질문을 드리며 글이 많이 미숙하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질문은 암호화폐에 내재적 가치가 있느냐? 입니다.
최근에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다양한 책들과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수집했고
대략적으로 기술과 운영방식은 이해가 갔습니다.
그러나 내재적 가치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암호화페의 가치가 있는가?라는 논제로 법적화폐와 비교를 통해 장점과 단점을 분석을 해봤습니다.
암호화폐의 장점
1.희소성(코인방식에따라 다를수 있으나 총량을 임의적으로 변경하지 못하게할수 있다.)
2.보안성(현 기술상에서는 거래기록등을 해킹할수 없다.)
3.기술성(현재 화폐보다 대부분에 기술적 사항에서 우위를 점한다.)
법적화페의 장점
1.아직은 코인보다 통용성(달러,엔화,)이 훨씬 높다.
2.국가의 보증
비교해 본 결과 가상화폐의 최대 단점은 국가의 보증이 없다는 것인데
다시 법적화폐로 돌아가서 국가의 보증을 어떻게 봐야하는가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국가가 보증한 법적화폐를 무조건 안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붕괴되고 국가가 망한다면? 화폐의 가치는 말 그대로 0이 됩니다.
나라가 망하겠어?라고 반문할수 도 있지만
조금만 과거로 돌아가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본다면
아시아 금융위기와 한국에 IMF위기,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 최근에 남미국가 들에 극심한 인플레이션까지
무분별한 양적완화로 인해 국가보증의 화페는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고 거기에 화폐의 가치가 계속 떨어짐에 따라
점진적으로 법적 화폐에 신뢰도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서점을 가서 보는 경제 책들중에
2019년 부의 대절벽, 은행이 멈추는 날, 인플레이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책 들에 공통점은
경제붕괴 가능성과 국가 보증 화폐의 불안정성을 애기합니다.
많은 국가들에 무분별한 양적완화로 경제가 위험에 지고 있으며 비관론적인 경제학자들중에서는 최악의 경우 경제붕괴까지 예상합니다.
역사적으로 봤을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사라졌으며 그때 화폐들은 모두다
종이 쪼가리가 되버렸고 결국 금과 은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암호화페가 주목을 받고 가치가 올라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무분별한 화폐의 발행을 방지 할수 있으며
제일 중요한 디지털 거래내역에 있어 해킹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보증을 해준다고 해야 맞는지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보증이 필요없다고 봐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화폐보다 희소성, 기술성, 보안성에서 모두 다 뛰어나며 다만 국가의 보증이 없는문제는
사회에 상황과 그에 따른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만약 미국에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강력한 경제위기가 찾아와서 해결하지 못하고 붕괴된다면
사람들은 달러를 선호할까요? 아니면 비트코인을 선호할까요?
제 관점에서는 비트코인의 경우 보통 경제상황에서는 일종에 금이나 미술작품처럼 안전자산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재의 가격이 적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사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공부한지 얼마되지 않아 글에 내용이 미숙합니다.
일단 너무 논제가 어려워서 정리해서 내일 다시 쓰겠습니다. ㅠㅠ
비공개글을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일단 글을 던져 두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