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헛발질 정책(?)과 패닉셀에대한 저의 생각

안녕하세요.

오전에 시작된 갑작스런 패닉셀로 많이들 놀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순간 멈칫해서 기사를 찾아보니 정부의 헛발질 정책이 기사에 떠있더군요.

연말에 길게 휴가내고 회사에 복귀한 첫날이라 밀린업무에 방심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렇게 기습을 하네요.

사실 이런 장에서는 "코인수 늘리기" 내지는 "저점에 올라타기"가 이루어 져야 하는데 말이죠.

그냥  "HODL"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다행히도 빠르게 복구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해외시장의 하락으로 현재 '코리안프리미엄'이 더 올라와 있는상황인지라 한번 더 하락장이 올 수 도 있겠네요.

현재 코리안 프리미엄은 약 30% 정도 되고, 미승인 건수는 17만건 정도에서 유지중이네요.

특별할건 없습니다. 

저는 현재상황에서 우선 관망하다 코리안 프리미엄 상승과 추가하락장이 펼쳐질 때 일부 현금화 하여

저점매수를 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긴 합니다만, 추가하락은 다시 안왔으면 좋겠네요.

현재 포트폴리오는 BTC/BCH/DASH/LTC/Steem 으로 구성되며 steem만 적게 분포되어 있고 나머지는 거의 비슷한 비율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형 BTC를 위주로 한 대형 코인들의 존재감을 어느정도 신뢰하기 때문에 이렇게 배치하였습니다.

코인 시장에서는 고수익 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이 듭니다.

다들 좋은 대응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