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만추

in kr •  2 days ago  (edited)

가을이 꽉 들었다. 거실 커튼을 젖히면 창밖은 온통 울긋불긋...
하늘은 이제 더이상 높아지지 않을만큼 올라갔고, 나뭇잎들은 저마다 다른색을 띠고..오늘 아침은 비까지 살짝 뿌려놓아졌고...촉촉한 가을 아침.
오늘 밤 부터는 기온도 현저히 떨어질꺼고...벌써 겨울의 길목에 들어서나....
올 여름이 그렇게 길고 힘들더니 어느새 그것도 며칠씩 잊고 살고 있다.
다들 그렇게 내 발 앞에 놓여진 일들에 집중하며...
오늘도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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