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언어] 무언가 잘못된 길을 걸어오고 있었네요.

in kr •  6 years ago 

지난 5년 동안 끌어당김에 대해
잘못된 길을 걸어온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전 학원강사이며 학원을 운영중인데
제 수업 제가 운영하는 학원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을 못하고 지냈어요.

입시 강사로 살아오면서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줄어드는 걸 체감하면서
학원 강사를 벗어날 길을 생각하며 다른 데서 수익을 얻으려 노력해 왔습니다.

제일 중요한 본질을 놓치고 있었어요.
사교육 시장이 욕을 먹어도 나는 내 직업을 사랑하고
내 직업 안에서 무언가를 이룰려고 했어야 하는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하면서 안정적으로 오랜 시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거 엄청 위험한 생각이었죠?
이건 내가 돈을 버는 직업에 대해 내 직장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거잖아요.
그러니 우주에서 아 너는 학원강사가 하기 싫구나 넌 학원을 그만두고 싶구나 싶어서
제 수업에 점점 아이들이 줄어들고 학원에 학생들이 줄어들게 한 게 아닌가 싶어요.
모두 제 진동에 우주가 감응하고 있었던 거죠. ㅠ.ㅠ

이제 제 수업과 제 직업과 제 학원에 대해
사랑과 축복의 마음을 주어야 겠습니다.

나는 출근하며 내 학원 모든 교실마다 축복하겠습니다.
교실마다 학생들이 가득한 모습을 축복합니다.
매 시간 내 수업을 들으러 오는 학생들이 가득한 모습을 축복하겠습니다.

내 수업을 듣고 성적이 오르는 학생을 축복하겠습니다.
내 수업을 듣고 성적이 늘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는 학생들을 축복하겠습니다.
내 수업을 듣고 좋은 대학에 가는 학생들을 축복하겠습니다.

나는 학원강사라 참 고맙습니다.  
나는 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항상 100명이 넘어서 참 고맙습니다.
나는 내가 운영하는 학원 원생수가 항상 500명이 넘어서 참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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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씀씀이가 고우셔서 복 받으실꺼예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