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찰떡이의 안녕을 기원하며...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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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을 경험하였습니다.

첫째를 아무 문제없이 갖고, 출산하였기에 연이은 2번의 유산이 참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4번째로 찾아온 아이의 안녕을 확인 하기 위하여 연차를 내고, 아내와 함께 병원에 왔습니다.

이번엔 엄마 뱃속에 딱 붙어 있어 달라고 태명을 찰떡이로 지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아끼고 사랑하면서 키울테니,
제발 저희 곁으로 무사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도를 합니다.

진료를 기다리는 시간이 참 초조하네요.




찰떡아 무사히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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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번의 유산을 경험하셨다니 참 힘드시겠어요. 이번엔 찰떡처럼 끝까지 잘 붙어있기를 바랄께요...

네 무사히! 잘 붙어있네요 ㅎㅎㅎ
찰떡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ㅎㅎ

어쩌다가 글을 보게되었는데.. 힘내세요 ㅠㅠ 찰쩍이 건강히 잘태어났으면 좋겠네요..

  ·  7 years ago (edited)

네 아직 매우 초기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하네요!! 마음 감사합니다^^

태명처럼 찰지게 엄마에게 붙어 있다가 건강하게 나오길 응원하겠습니다! ^^

아!!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태명맞나요? 태명처럼 찰떡 처럼 붙어서 건강하게 태어나면좋겠네요
이런글 보면 남일같지가않아요

^^ 그렇게 될 겁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