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이야기] 우주의 첫 미끄럼틀~!

in kr •  6 years ago  (edited)

우주가 7개월이 넘었어요. 보행기도 잘 타서 이리저리 휙휙~다닙니다.
육아는 정확히 6개월부터 시작인거 같아요.
요새 안 놀아주면 놀아달라고 소리지르고,,
보행기로 쫓아다니며 소리지르고,,
눈 마주치며 반응하며 소리지르고,,
장난감과 놀면서 소리지르고,,
하루종일 소리지름의 반복입니다. 어느때는 귀청이 떨어질 정도로 소리를 질러요.
아직은 혼자 타면서 놀 수는 없지만 미끄럼틀, 그네, 농구대 세트를 설치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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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가 참 야무지게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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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들을 다 꺼내어 봤습니다. 대충 어떻게 조립해야 할지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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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설명서가 있어요. 아마 번역기를 돌린듯 합니다. 구글링을 통해서 조립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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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형태를 갖추고 있네요. 하나씩 조립하며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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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 이제 점점 우주 물건으로 가득차고 있어요. 미니멀 라이프를 선호하는데 우주 물건에는 욕심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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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실내놀이터가 따로 없네요! 보람되시게 얼른 즐겁게 놀이할 날이 오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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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앤캘리에 이은 웹툰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을꺼 같아요^^ 글작가님이 무려 스탠포드 물리학박사라고......

헐 좋은데요 ㅎ 우리 아들도 미끄럼틀 하나 사줄까 고민중이네요 ㅋㅋ
우주 눈도 크고 참 예쁘게 생겼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