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뉴스 2020년 06월 26일

출처 : 크립토글로브

러시아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 출범 직후 오작동

톤베이, "비트코인 올해 6,000~1만달러 사이 못벗어나"

COMP 파생상품 시장 가격 급등, 조작 가능성" : 코인텔레그래프

러시아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 출범 직후 오작동

https://bit.ly/3eCpyOP


러시아 개헌 투표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투표시스템이 시스템을 가동한 이후 오작동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투표 시스템에는 비트퓨리가 개발한 엑소넘 블록체인 플랫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모스크바와 니즈니노브고로드 두 지역에서 사용하며, 6월 25일부터 20일까지 투표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몇 시간동안 사이트에 접근하지 못해 투표 첫 1시간동안 494명의 시민만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대해 러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갑작스런 접속 과다로인해 생긴 기술적 오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특정 지역에서 비정상적인 E-투표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민 수가 2358명인 모스크바 트로이츠키 행정구 투표소에서 약 7,300명의 투표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현지 언론인 파벨 로브코프는 자신이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두번의 투표를 진행했다고 주장해 논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비트퓨리는 전자 투표 플랫폼의 투명성 및 기록의 불일치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톤베이, "비트코인 올해 6,000~1만달러 사이 못벗어나"

https://bit.ly/3ez34OT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톤 베이즈가 "비트코인 가격은 연중 내내 6,000달러~10,000달러 사이로 계속 거래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베이즈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의 상관관계에 중점을 두어 BTC 가격이 주식 시장과 함께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지적했습니다.

최근 바이낸스 리서치 부서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암호화폐가 여러 요인에 의해 주식과 분리될 것이지만 BTC와 주식 간의 일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COVID19에 의해 주식 시장은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미국 내 실업자의 수는 전문가의 예측범위를 벗어나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이즈는 "비트코인이 올해 6천달러에서 1만달러 사이에 갇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미디어는 "최근 RSI가 이달 장기 추세선 아래로 떨어졌고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상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비트맥스의 유입 자금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강세인 것으로 보아, 이는 거래자들이 '단기 매매'에 열중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약세장이 닥치면 7,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OMP 파생상품 시장 가격 급등, 조작 가능성" : 코인텔레그래프

https://bit.ly/3eBjki7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의 COMP 토큰 가격 급등이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의 시장 조작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간) COMP 토큰은 코인베이스 상장 뉴스가 뜬 후 21일(현지시간) 500% 상승해 380달러 이상의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그 이후 COMP는 34% 하락하며 253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디센트럴랜드 제품 총괄 토니 셩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COMP 토큰은 유동성이 충분히 크지 않았다. 폴로닉스 등 거래소에 상장된 COMP의 거래량은 일 150만 달러 규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FTX 무기한 선물거래 시장에서는 6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며 "COMP 거래자들은 FTX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구매 주문으로 현물 가격을 올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