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코리아 데일리뉴스 2020년 07월 15일

출처 : 블록체인코리아

https://bit.ly/38ZAFiF

세계경제포럼이 발간한 보고서는 4차 산업 혁명 기술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WEF의 '자연과 비즈니스의 미래'라는 보고서는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은 COVID-19 발생 후 자연친화적 솔루션을 구현해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자연 친화적 솔루션을 통해 2030년까지 3억 9,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조 1,000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월마트 등과 함께 구현 중인 IBM 푸드 트러스트를 언급하며 블록체인 기술은 식품 공급망의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여 3,65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베냉, 가나, 인도 및 르완다 등에서 진행한 시범 프로젝트에서 저렴한 저장 기술과 작업 개선을 통해 수확 후 식량 손실을 60% 이상 줄였고 소작농 수익을 30% 이상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https://bit.ly/2OrDNKQ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SEC가 ICO 다음으로 DeFi까지 죽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EC와 CFTC는 최근 캘리포니아 기반 토큰화 된 주식과 외화 거래 플랫폼 아브라에 각각 1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SEC는 아브라가 적격투자자 자격이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위법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는 규제 당국이 DeFi를 단속하려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브라에 내려진 벌금형은 당국이 급등하는 디파이 산업을 주목하기 시작한 증거"라고 말합니다.

암호화폐 법률 전문가 조시 가르시아는 "시장 세력이 디파이를 급등시키면 규제 기관은 법을 어기는 회사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규제당국은 앞으로 더 빠르게 대처할 것이며 더 많은 규제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디파이 프로토콜 에이브의 대표 스테니 클레초브는 "디파이 프로토콜이 완전한 분산화되면 규제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https://bit.ly/2AYyVK3

일본 정부는 CBDC를 공식 경제 계획에 포함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의 경제 및 재정 정책의 기초가되는 후네부토 방침에 CBDC를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해당 소식은 일본 중앙은행이 디지털 엔화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 테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힌지 열흘만에 전해졌습니다.

미디어는 일본 중앙은행이 당장 CBDC를 발행할 계획이 없다고 하나, 유럽, 영국 등과 CBDC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자체 CBDC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일본 자민당 의원 야마모토 고조는 텔레그래프 재팬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디지털통화를 발행하지 않으면 전 세계는 다른 디지털 통화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일본 엔화는 잊혀지고 주권을 잃게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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