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본 한테는 겉과 속이 다른 외교정책을 쓰면 안되나?

in kr •  6 years ago 

일본관련 뉴스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일본 한테는 겉과 속이 다른 외교정책을 쓰면 안되나?
그쪽도 사실 우리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데

같은 지역에 사니까 어쩔수 없이 옆에 있는데
구지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서로 반성하고 그런걸 할 필요가 있는지

그리고 저는 일본이 앞으로 영원히 우리가 원하는 독일식으로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는 다면 어떻게 지내야 하는가?

저는 우리도 일본처럼 겉과속이 다른 방식으로 일본을 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제강점기에 벌어진 일본제국주의의 범죄들은 겉모습은 대부분 서류상으로 대부분 합법적인 틀안에서 벌어진 것으로 꾸며놓은 것이 많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일제의 강압적인 통치는 일제가 눈감아주는 민간업자의 소행이 많지요
그게 중요한 지점입니다. 일본애들이 아주 치밀하다는 것이지요 완전 불법적인 부분인 민간업자의 일탈로 꾸며놓고 서류상으로 법적서류로 정당하게 꾸며 놓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니라는 정보는 숨겨놓고

이건 꼭 재판에서 변호사와 검사가 싸우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검사가 네 이놈 네 죄를 네가 알렸다 !!
해 봐야 상대는 하드 디스크 다 파괴하고 서류조작다 해놓고 대형로펌에 거물 변호사 고용해서 대응하는 형국이죠
여기에 옛날에 검사측에는 이재판은 글러먹었다며 지맘대로 포괄적인 합의를 해버렸죠.

여러가지 일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집결해 보면
이미 그들은 몇십년동안 식민지에 대한 역사 교육을 통해
그 역사에 대해 반성을 하지 않는 일본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그들의 군부의 바보같은 짓마저도 미화하는 정도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은 두가지 일겁니다.

첫번째 그것을 일일히 지적하고 반성할것을 요구한다.

두번째 그들의 그런 속내를 인정하고 오히려 일본인들 처럼 겉과속이 다른 이중플레이를 한다.

저는 이미 일본인들은 반성할수 있는 시간적 타이밍을 지났다고 봅니다.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저와 같은 시간대에 있을 일본인들은 식민지시대에
그당시 일본인이 벌인 일에 대해 정확하기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같이 지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우리는 일본이랑 더이상 가까워 지지 말고 거리를 두고 살면되지 않겠는가 ? 하는
생각을 하겠지요 ?
하지만 제가 볼때 그로 인한 손해는 우리나라가 더 크다는 것이 얄미운 현실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일본인들 처럼 겉과 속이 다른 치밀한 전략속에서 움직여야 한다고 봅니다.
친한척을 하지만 결정적일때 일본에 발목을 잡는 식의 외교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미 상대방은 우리를 엿먹일려고 전략을 짜고 덫을 놓고 있는데 우리만 그 앞에서
너무 안이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인권을 이야기 할때 그들은 한국을 어떻게 하면 발목을 잡을까 ? 하는 고심을 하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