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는 화려하고 노래도 다 좋아서 괜찮게 봤는데 실제 모델이 사실 폭력과 착취로 서커스를 운영했다는 게 좀 그렇다. 사실 영화에서도 처음에 휴잭맨이 특이한 사람들을 모으면서 좋게 입털때도 저게 무슨 개소린가 싶었다. 모으는 의도 자체가 나는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았다. 어쨌든 볼거리로 만들려고 모은 건 맞잖아. 어떻게든 특이하고 이상한, 정상과는 멀어보이는 사람들을 데려와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보려고 한 건데..그래도 This is me부를 때는 진짜 마음이 뭔가 찡하고 벅차오르더라. 노래 너무 좋다 진짜. Never enough도 정말 좋은데 이 영화에서 이 오페라 가수를 고작 이렇게 써먹을 수 밖에 없었나 해서 좀 별로였다. 굉장히 미화가 많이 된 작품이지만 그래도 This is me가 다 살렸다. 역시 우리는 억압받고 차별받던 사람들이 자신들을 당당히 드러내며 춤추는 걸 보는 걸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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