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코트(escort) 자세히 알아보자!!

저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일이 있다' 정도였고
이번에는 아주 조금 디테일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성매매'라는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단속은 쉽지 않아요

거래가 100% 영어로만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되고

경찰의 입장에서는 성매수자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단속 자체를 꺼려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일이 돌아가는 메커니즘? 을 보자면

저번 포스팅의 웹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한 후에
영어를 어느 정도 하는 사람의 연락처를 적어놓고
매수자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매수자가 연락을 하면 일명 '통역'이라고 하는 사람이 약속을 잡습니다
장소 시간 코스? 옵션 등등
-아가씨가 일하는 도중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면 보통 통역이 해결합니다

(가격은 보통 최소 $200부터 시작입니다.)

약속이 정해졌다면 일명'실장'에게 약속 내용을 전달합니다

실장은 약속 장소에 '아가씨'를 보내서 성매매가 이루어지는데요

아가씨를 태우고 운전만 하는 '드라이버'를 고용했다면
드라이버가 아가씨를 태우고 약속 장소에 내려주고
성매매가 끝나면 다시 태우러 갑니다

이렇게 한 건의 성매매가 이루어졌다면 $200달러를 분배합니다
우선 원화로 환전을 했다고 가정하면 22만 원 정도가 되네요

총액 22만 원

1. 아가씨 - 12만 원

2. 드라이버 - 2만 원 (22-12-2=8)

3. 실장, 통역

8만 원이 남는데 통역과 실장의 약속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5를 합니다

그럼 실장과 통역은 4만 원씩 가져가네요.

실장과 통역이 가져가는 돈이 얼마 안 되죠?

하지만 항상 이런 건 아닙니다

옵션이 추가될 때마다 추가 금액이 $20~$50이 붙고

시간이 추가된다면 손님(성매수자)에게 받는 금액이 두 배 세배가 커집니다

받는 금액이 커진다고 아가씨에게 두 배 세배를 주지는 않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실장이 한 건의 성매매에 수십만 원을 벌기도 합니다

실장이 직접 통역까지 한다면 엄청나겠죠??

단속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최근 몇 년간 단속이 되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없어요

위 사진은 2012년도에 방영한 티비 프로그램입니다

요즘 성매매 관련 처벌이 강화되었다고 하지만 단속 자체가 없다면..

성매매 찬성 반대를 떠나서 조선왕조 500년보다 오래된 직종??이고

없어지지 않을 일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에스코트(escort)에 관련된 포스트는 여기까지!